“벌이 무섭다” … 무더위에 벌쏘임 주의보
추석 앞두고 벌초 성묘행렬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작성 : 2025년 08월 20일(수) 10:25 가+가-
극한 무더위로 벌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온이 높을수록 벌집에 있는 유충이 빨리 자라기 때문이다. 벌 중에 말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말벌에 쏘이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호흡이 곤란해지고 실신하거나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말벌이 쏘는 침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성은 일반 벌보다 15배 강하다. 말벌류는 나무 위, 땅속, 바위틈 등 다양한 곳에서 살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벌 쏘임 사고는 3664건 발생했고, 이 중 13명이 숨졌다.
지난달 5일 울산 울주군 소속 60대 기간제 근로자 A씨가 제조 작업 중 말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올 들어 8명이 벌에 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벌들은 반달가슴곰이나 오소리 등 꿀을 채취하는 천적 등의 외형 색과 비슷한 검은색 및 갈색, 머리 부위를 주로 공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벌쏘임 사고예방을 위해 벌을 자극하는 향수나 짙은 화장을 피하고 모자를 쓰거나 소매가 긴 밝은색 옷을 입을 것을 권한다.
19일 오후 3시경 거제시 아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벌집 제거요청을 받은 소방관 2명이 벌집 제거작업을 하던 중 벌에 쏘이는 사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올해는 더위가 심하고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행렬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벌쏘임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벌에 쏘이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지체없이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을 찾아야 한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기온이 높을수록 벌집에 있는 유충이 빨리 자라기 때문이다. 벌 중에 말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말벌에 쏘이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호흡이 곤란해지고 실신하거나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말벌이 쏘는 침에서 뿜어져 나오는 독성은 일반 벌보다 15배 강하다. 말벌류는 나무 위, 땅속, 바위틈 등 다양한 곳에서 살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벌 쏘임 사고는 3664건 발생했고, 이 중 13명이 숨졌다.
지난달 5일 울산 울주군 소속 60대 기간제 근로자 A씨가 제조 작업 중 말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올 들어 8명이 벌에 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벌들은 반달가슴곰이나 오소리 등 꿀을 채취하는 천적 등의 외형 색과 비슷한 검은색 및 갈색, 머리 부위를 주로 공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벌쏘임 사고예방을 위해 벌을 자극하는 향수나 짙은 화장을 피하고 모자를 쓰거나 소매가 긴 밝은색 옷을 입을 것을 권한다.
19일 오후 3시경 거제시 아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벌집 제거요청을 받은 소방관 2명이 벌집 제거작업을 하던 중 벌에 쏘이는 사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올해는 더위가 심하고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행렬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벌쏘임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벌에 쏘이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지체없이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을 찾아야 한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