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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김희철 대표, 브라질 감독관 사망에 ‘사과문’
작성 : 2025년 09월 04일(목) 22:08 가+가-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가 지난 3일 발생한 브라질 선주사 측 설비감독관 사망사고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4일 김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브라질 국적 선주사 소속 시험설비 감독관 한 분이 바다로 추락해 운명을 달리 하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그는 “머나 먼 이국 땅에서 생을 마감하신 고인의 유족에게 비통한 마음으로 조의를 표한다. 한화오션은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브라질 정부와 브라질 선주 측에도 가슴 깊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위로했다.

한화오션은 사고 확인 직후 관련 작업을 중단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 측은 이날 사고와 관련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해 사고 원인을 규명함과 동시에 재발방지책을 적극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김희철 대표는 “사고 소식에 놀라셨을 지역 주민과 국민들께, 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며 “회사 구성원들의 안전을 두고는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나아가겠다. 다시 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머리를 숙였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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