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없는 바다 … 이상근 고성군수 피해 양식장 방문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발생 굴·가리비 폐사 피해
작성 : 2025년 09월 08일(월) 22:26 가+가-

이상근 고성군수가 굴 양식장을 들러보고 있다.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8일,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발생에 의한 굴·가리비 폐사 피해 양식장 현장을 방문했다.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올해 6월 경남도 해역에 첫 관측 이후로 현재까지 발생되고 있다.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mg/L 이하인 물덩어리로 해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반폐쇄성 내만에서 표층과 저층의 수온 차가 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다.
표층 수온 상승으로 성층(수온약층)이 생기면 표층수와 저층수가 잘 섞이지 않아 표층에서 저층으로의 산소공급이 단절되어 어업피해가 발생한다.
고성군은 굴·가리비 양식장에서 양식물 폐사 피해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51개소, 91어가, 130ha 규모로 피해신고 접수됐다. 자연재난 복구비 산정액은 20억 8000만 원 정도이다.
고성군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이번주부터 합동피해조사반을 편성하고 현장 피해조사를 실시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자란만 양식장 현장을 방문,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조속한 피해현장 점검 및 복구지원금 지급으로 어업인의 피해를 함께 돕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남 고성 통영 거제 등 남해안 일대 바다는 산소부족 물덩어리와 함께 고수온, 적조까지 겹치면서 어민들이 시름을 앓고 있다.
구성옥 기자 기사 더보기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올해 6월 경남도 해역에 첫 관측 이후로 현재까지 발생되고 있다.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mg/L 이하인 물덩어리로 해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반폐쇄성 내만에서 표층과 저층의 수온 차가 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다.
표층 수온 상승으로 성층(수온약층)이 생기면 표층수와 저층수가 잘 섞이지 않아 표층에서 저층으로의 산소공급이 단절되어 어업피해가 발생한다.
고성군은 굴·가리비 양식장에서 양식물 폐사 피해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51개소, 91어가, 130ha 규모로 피해신고 접수됐다. 자연재난 복구비 산정액은 20억 8000만 원 정도이다.
고성군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이번주부터 합동피해조사반을 편성하고 현장 피해조사를 실시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자란만 양식장 현장을 방문,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조속한 피해현장 점검 및 복구지원금 지급으로 어업인의 피해를 함께 돕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남 고성 통영 거제 등 남해안 일대 바다는 산소부족 물덩어리와 함께 고수온, 적조까지 겹치면서 어민들이 시름을 앓고 있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