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옥의 산행일기] 사찰의 범종
작성 : 2025년 09월 22일(월) 10:11 가+가-

옥천사 범종.
[모닝뉴스] 사찰의 범종 소리는 크기, 모양, 재질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잔별이 가시지 않은 새벽이나 막 어둠이 내릴 때 이 골짝 저 골짝 넘어 은은하고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산사 범종 소리를 듣고 나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깊이를 잊지 못한다.
경남 고성군 연화산에 위치한 옥천사의 범종은 높이 120㎝, 입 지름 82.5㎝로 일제 강점기인 1916년 大正 기년의 명문이 새겨져 있다.
크기는 대웅전 종보다 약간 크고 조각 수법은 매우 굵고 세련된 느낌이다.
종의 꼭대기는 반구형(半球形))이며 용뉴(龍杻)는 간소한 표현의 쌍용으로 새겨져 있으며, 음통은 없고 구멍만 나 있다.
상대(相對)에는 범 자문이 새겨진 사각형이 뺑 돌아가며 2단으로 양각되어서 띠가 돌려져 있지 않으면서도 상대의 표현을 하고 있다
유곽의 안쪽에는 9개의 뉴가 약간씩 돌출되어 배치되어 있고, 유곽과 유곽 사이에는 연화대좌 위에 세 구의 보살 입상이 배치되어 있다.
하대는 종의 구연부에서 조금 떨어진 몸체 부분에 띠를 돌리고 활짝 핀 연꽃과 모란꽃이 당 초 문대와 함께 양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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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별이 가시지 않은 새벽이나 막 어둠이 내릴 때 이 골짝 저 골짝 넘어 은은하고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산사 범종 소리를 듣고 나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깊이를 잊지 못한다.
경남 고성군 연화산에 위치한 옥천사의 범종은 높이 120㎝, 입 지름 82.5㎝로 일제 강점기인 1916년 大正 기년의 명문이 새겨져 있다.
크기는 대웅전 종보다 약간 크고 조각 수법은 매우 굵고 세련된 느낌이다.
종의 꼭대기는 반구형(半球形))이며 용뉴(龍杻)는 간소한 표현의 쌍용으로 새겨져 있으며, 음통은 없고 구멍만 나 있다.
상대(相對)에는 범 자문이 새겨진 사각형이 뺑 돌아가며 2단으로 양각되어서 띠가 돌려져 있지 않으면서도 상대의 표현을 하고 있다
유곽의 안쪽에는 9개의 뉴가 약간씩 돌출되어 배치되어 있고, 유곽과 유곽 사이에는 연화대좌 위에 세 구의 보살 입상이 배치되어 있다.
하대는 종의 구연부에서 조금 떨어진 몸체 부분에 띠를 돌리고 활짝 핀 연꽃과 모란꽃이 당 초 문대와 함께 양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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