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기 섬꽃 마라톤 대회 부상자 속출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 공동 주관
작성 : 2025년 10월 13일(월) 10:35 가+가-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가 주관한 제8회 거제시장배 섬꽃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탈진과 호흡곤란 등을 일으킨 부상자가 속출했다.
지난 12일 비교적 선선한 날씨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는 거제스포츠파크주경기장을 출발해 산달도를 돌아오는 코스에서 치러졌다.
대회는 4.4킬로미터, 10킬로미터, 하프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적게는 2만5000원, 많게는 4만5000원의 참가비를 받았다.
부상자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하프코스와 10킬로미터 구간 참가자들이 대부분이다.
복수의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2명은 상태가 심각해 진주와 창원의 대햑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나머지 환자는 탈수와 탈진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6600여명의 마라토너와 동호인들이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40분께 행사 중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주최 측에 행사 중단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사고와 관련,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환자의 상태를 주시하고 있으며 행사안전관리 절차와 응급 대응 체계를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거제시장배 마라톤대회에서 부상자가 속출했지만 13일 오전 현재 거제시는 아무런 공식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사회관계망에는 여러 정치인들이 마라톤 대회 참가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사고에 대한 입장은 보이지 않았다.
한 지역인사는 "거제 정치인들의 페북은 섬꽃마라톤 대회 사진과 관련 멘트로 넘쳐났다. 현장에서는 당시 환자가 얼마나 발생했는지 알지도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빠른 쾌유를 빈다"는 아쉬움을 담은 글을 sns에 남겼다.
안타깝고 얼굴이 화끈해지는, 속되게는 쪽 팔리는 일이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지난 12일 비교적 선선한 날씨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는 거제스포츠파크주경기장을 출발해 산달도를 돌아오는 코스에서 치러졌다.
대회는 4.4킬로미터, 10킬로미터, 하프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적게는 2만5000원, 많게는 4만5000원의 참가비를 받았다.
부상자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하프코스와 10킬로미터 구간 참가자들이 대부분이다.
복수의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2명은 상태가 심각해 진주와 창원의 대햑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나머지 환자는 탈수와 탈진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6600여명의 마라토너와 동호인들이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40분께 행사 중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주최 측에 행사 중단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사고와 관련,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환자의 상태를 주시하고 있으며 행사안전관리 절차와 응급 대응 체계를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거제시장배 마라톤대회에서 부상자가 속출했지만 13일 오전 현재 거제시는 아무런 공식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사회관계망에는 여러 정치인들이 마라톤 대회 참가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사고에 대한 입장은 보이지 않았다.
한 지역인사는 "거제 정치인들의 페북은 섬꽃마라톤 대회 사진과 관련 멘트로 넘쳐났다. 현장에서는 당시 환자가 얼마나 발생했는지 알지도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빠른 쾌유를 빈다"는 아쉬움을 담은 글을 sns에 남겼다.
안타깝고 얼굴이 화끈해지는, 속되게는 쪽 팔리는 일이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