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국비 확보 위한 ‘현장 중심 대응체계’ 강화
당·정 간 긴밀한 공조 이어가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작성 : 2025년 11월 07일(금) 11:10 가+가-

예산정책협의회.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국민의힘 경남도당 국회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내년 정부 예산안에 경남 주요 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 협의에 나섰다.
지난 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민의힘-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에 이어 6일에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경남도가 주요 국비사업의 국회 반영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당·정 간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강민국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서일준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도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와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당 지도부 간의 신속한 예산 협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박 지사는 이날 “섬 연결 해상국도 사업, 통영 복합 해양레저도시 지정, 김해~밀양 고속도로 정부 예타 통과, 거제~통영 고속도로 20년 만의 예타 통과, 1조 원 규모의 AI 원전 첨단산업 면제 승인 등은 모두 당의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도 경남도의 국비 예산은 지난해 약 9조 6000억 원에서 올해 정부안 기준 11조 1400억 원으로 늘었다”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업들이 있는 만큼, 의원님들께서 끝까지 도와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27개 주요 국비사업(532억 원 규모)의 증액과 28건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AI 자율제조 실증지원센터 구축, △AI 로봇 비즈니스 환경 구축, △거제~마산(국도 5호선) 도로 건설, △문화다양성 맘프(MAMF) 축제 지원,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건립, △ 남해 미조항 안전어항 구축,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국립 남부청소년수련원(AI SPACE) 건립 등이 포함됐다.
강민국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은 “이틀 전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경남도와 별도로 협의회를 갖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아침 일찍 서울까지 찾아오신 박완수 지사님과 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거제가 지역구인 서일준 국회의원은 “이날 ▲거제-통영 고속도로 ▲한·아세안 국가정원 ▲기업혁신파크 ▲남부관광단지 조속 추진 ▲거제-가덕신공항 철도연결 ▲장승포항 외항방파제 ▲국도 5호선 거제-마산 건설사업 등 우리 거제 주요 현안 예산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해당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거제발전과 조선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서의원은 이날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국가전략산업포럼에 참석해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서 조선업의 역할을 거론하면서 우리나라 조선업의 실태와 지역경제 어려움 등을 강조했다.
특히 조선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52시간 유연화 ▲외국인·내국인 근로자의 최저임금 차등 및 내국인 근로자 채용시 인센티브 부여 ▲국가차원의 R&D 투자 지원 및 세제, 재정지원 확대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지난 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민의힘-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에 이어 6일에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경남도가 주요 국비사업의 국회 반영을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당·정 간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강민국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서일준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도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와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당 지도부 간의 신속한 예산 협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박 지사는 이날 “섬 연결 해상국도 사업, 통영 복합 해양레저도시 지정, 김해~밀양 고속도로 정부 예타 통과, 거제~통영 고속도로 20년 만의 예타 통과, 1조 원 규모의 AI 원전 첨단산업 면제 승인 등은 모두 당의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도 경남도의 국비 예산은 지난해 약 9조 6000억 원에서 올해 정부안 기준 11조 1400억 원으로 늘었다”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도 추가 반영이 필요한 사업들이 있는 만큼, 의원님들께서 끝까지 도와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27개 주요 국비사업(532억 원 규모)의 증액과 28건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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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전략산업 포럼에 참석한 서일준 국회의원. |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AI 자율제조 실증지원센터 구축, △AI 로봇 비즈니스 환경 구축, △거제~마산(국도 5호선) 도로 건설, △문화다양성 맘프(MAMF) 축제 지원,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건립, △ 남해 미조항 안전어항 구축,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센터 구축,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국립 남부청소년수련원(AI SPACE) 건립 등이 포함됐다.
강민국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은 “이틀 전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경남도와 별도로 협의회를 갖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아침 일찍 서울까지 찾아오신 박완수 지사님과 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거제가 지역구인 서일준 국회의원은 “이날 ▲거제-통영 고속도로 ▲한·아세안 국가정원 ▲기업혁신파크 ▲남부관광단지 조속 추진 ▲거제-가덕신공항 철도연결 ▲장승포항 외항방파제 ▲국도 5호선 거제-마산 건설사업 등 우리 거제 주요 현안 예산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해당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거제발전과 조선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서의원은 이날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국가전략산업포럼에 참석해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서 조선업의 역할을 거론하면서 우리나라 조선업의 실태와 지역경제 어려움 등을 강조했다.
특히 조선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52시간 유연화 ▲외국인·내국인 근로자의 최저임금 차등 및 내국인 근로자 채용시 인센티브 부여 ▲국가차원의 R&D 투자 지원 및 세제, 재정지원 확대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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