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본궤도 공사계약 체결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 체결 … 10년 넘은 숙원사업 해결 물꼬
작성 : 2025년 11월 10일(월) 14:10 가+가-

[모닝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내 최대 수산물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의 현대화사업 공사계약을 10일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을 통해 낙찰예정자로 선정된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이 10월 17일 최종 실시설계도서를 부산시로 제출했었다.
이번 계약은 10년 넘게 지연되어 온 숙원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계약 체결 이후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착수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사업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어시장과의 의견 차이는 올해 8월부터 추진된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해소됐으며, 시는 위판장의 폭 확대 및 기둥 간격 조정 등 어시장 측의 주요 요구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위판 기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최종 합의안이 도출되었고,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의 연내 착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는 시 해양농수산국장을 중심으로 ▲시 건설본부장 ▲부산공동어시장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수협중앙회 및 5개 수협 조합장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 등으로 구성,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1회 정례 협의회를 개최했다.
1973년 현재 위치에 개장 이후 반세기 동안 부산 수산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던 부산공동어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과 비위생적 개방형 경매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밀폐형 저온 위판장으로 전환, 자동 선별기 등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새롭게 재탄생할 예정이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연면적 6만 1971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2천412억 원(국비 1655억 원, 시비 499억 원, 어시장 자부담 25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안전하고 선진화된 시장을 조성하게된다.
박형준 시장은 “현대화사업 공사계약 체결은 부산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흔들림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부산공동어시장을 대한민국 수산 유통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이자, 글로벌 수산 유통 허브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용찬 기자 기사 더보기
지난 7월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을 통해 낙찰예정자로 선정된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이 10월 17일 최종 실시설계도서를 부산시로 제출했었다.
이번 계약은 10년 넘게 지연되어 온 숙원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계약 체결 이후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착수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사업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어시장과의 의견 차이는 올해 8월부터 추진된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해소됐으며, 시는 위판장의 폭 확대 및 기둥 간격 조정 등 어시장 측의 주요 요구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이를 통해 위판 기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최종 합의안이 도출되었고,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의 연내 착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설계도서 보완 협의체’는 시 해양농수산국장을 중심으로 ▲시 건설본부장 ▲부산공동어시장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수협중앙회 및 5개 수협 조합장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 ▲㈜에이치제이(HJ)중공업 컨소시엄 등으로 구성,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1회 정례 협의회를 개최했다.
1973년 현재 위치에 개장 이후 반세기 동안 부산 수산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던 부산공동어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과 비위생적 개방형 경매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밀폐형 저온 위판장으로 전환, 자동 선별기 등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새롭게 재탄생할 예정이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연면적 6만 1971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2천412억 원(국비 1655억 원, 시비 499억 원, 어시장 자부담 25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안전하고 선진화된 시장을 조성하게된다.
박형준 시장은 “현대화사업 공사계약 체결은 부산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흔들림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부산공동어시장을 대한민국 수산 유통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이자, 글로벌 수산 유통 허브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