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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시민 축제 서포터스’ 모집
시민 참여형 축제 운영 강화 목적…2월 10일~3월 12일 접수
작성 : 2026년 01월 28일(수) 11:50 가+가-
“무대 밖에서 바라본 시민의 시선이 거제 축제를 바꾼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이하 공사)가 시민 참여형 축제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제1기 거제시민 축제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스는 시민이 단순 관람객을 넘어 축제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는 참여 주체로 나서 지역 축제·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시민 눈높이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다음 축제 기획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12명 내외다. 만 19세 이상 거제시민 가운데 축제에 관심이 높고 간담회와 교육, 현장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거제 거주 외국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2일까지이며,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지원서는 이메일·우편·방문 접수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포터스 활동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서포터스는 거제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축제 현장 모니터링 ▲교통·안전·편의시설 점검 ▲홍보 콘텐츠 제작 ▲시민 관점의 개선 의견 제시 등 역할을 맡는다.

특히 공사는 사전 직무 교육을 토대로 축제 평가 지표와 모니터링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정성적 의견뿐 아니라 점수화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객관적인 데이터 기반 평가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 종료 후에는 성과 공유와 피드백 자리를 마련해 서포터스 의견이 실제 정책과 운영에 반영되도록 한다.

지영배 사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축제를 진단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 자체가 거제 축제를 성장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참여형 축제 운영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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