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비진도 인근 해상 미출수 다이버 구조
입수한 다이버 4명 중 2명 미출수, 1명은 의식없어
작성 : 2026년 04월 16일(목) 20:20 가+가-

통영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6일 오후 1시 2분경 통영시 한산면 비진도 인근 해상에서 수중레저활동 중이던 A호(4.99톤, 모터보트, 승선원 6명)에서 미출수 다이버 2명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항공기 1대, 경비함정 5척, 해경구조대 및 해양재난구조대 1척, 유관기관 3척 등을 동원해 사고 지점 주변 해상을 집중적으로 수색하던 중, B씨(87년생)를 약 400m떨어진 갯바위에서 구조했다.
함께 실종되었던 C씨(70년생)는 사고 해역에서 약 500m 떨어진 해상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A호는 같은날 오전 11시 30분경 비진도 동방 해역에 도착해 다이버 4명을 입수시켰으나 예정된 시간이 지나도록 4명 중 2명이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이남희 경비구조과장은 "해상에서의 수중레저활동은 작은 부주의가 자칫 큰 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며, "잠수 전 반드시 철저한 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2인 1조(버디) 활동 수칙과 사전에 약속된 출수 시간을 엄격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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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항공기 1대, 경비함정 5척, 해경구조대 및 해양재난구조대 1척, 유관기관 3척 등을 동원해 사고 지점 주변 해상을 집중적으로 수색하던 중, B씨(87년생)를 약 400m떨어진 갯바위에서 구조했다.
함께 실종되었던 C씨(70년생)는 사고 해역에서 약 500m 떨어진 해상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A호는 같은날 오전 11시 30분경 비진도 동방 해역에 도착해 다이버 4명을 입수시켰으나 예정된 시간이 지나도록 4명 중 2명이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통영해경 이남희 경비구조과장은 "해상에서의 수중레저활동은 작은 부주의가 자칫 큰 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며, "잠수 전 반드시 철저한 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2인 1조(버디) 활동 수칙과 사전에 약속된 출수 시간을 엄격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