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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AI 실시간 통·번역기 도입
아주·장평동 시범 운영
작성 : 2026년 04월 21일(화) 11:46 가+가-

아주동과 장평동 주민센터에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이 시범 설치됐다.

거제시가 외국인 민원인의 언어장벽을 허물기 위해 아주동과 장평동 주민센터에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

이번 서비스는 광주고등법원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민원 창구에 듀얼 모니터와 마이크를 설치해 민간 범용 통·번역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외국인이 마이크에 대고 자국어로 말하면 직원은 모니터로 번역된 한국어를 확인하고 직원의 답변 역시 외국인의 자국어로 즉시 번역되어 모니터에 송출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250여 개 언어로 끊김 없는 소통이 가능해졌다.

거제시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아주동과 장평동에서 먼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향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행정 서비스의 문턱을 낮춰 외국인 주민들도 불편 없이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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