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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거제 자녀 교육지원금 50만원 추진
김선민표 ‘거제형 학원비 바우처’ 나온다
작성 : 2026년 05월 13일(수) 17:37 가+가-
국민의힘 김선민 거제시장 후보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1인당 최대 50만 원 규모의 ‘거제 자녀 교육지원금’ 지급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번 정책을 통해 학원비, 방과후 교육비, 예체능 교육시설 이용비 등으로 커진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늘려 골목상권까지 함께 살리는 ‘거제형 민생순환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금 거제 부모들은 아이 교육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생활비를 줄이며 버티고 있다. 정치는 부모들의 한숨을 덜어주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은 학원비 부담이 가장 큰 시기”라며 “이제는 행정이 시민들의 현실적인 걱정을 함께 책임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번 공약은 현재 거제사랑상품권 상당 부분이 학원비 결제에 사용되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김 후보는 별도의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부모 부담을 직접 덜고, 거제사랑상품권은 본래 목적에 맞게 전통시장·골목상권·자영업 소비 활성화에 더욱 집중될 수 있도록 정책 구조를 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거제 자녀 교육지원금’ 지원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며, 자녀 1인당 최대 50만 원 수준의 지원이 검토되고 있다. 구체적인 지급 기준과 방식은 재정 여건과 정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확정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 정책은 지역경제 선순환까지 함께 고려한 교육지원 정책”이라며 “부모의 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지역경제 소비는 늘려 학부모와 소상공인이 함께 살아나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결국 미래가 있는 도시”라며 “‘거제형 아이쑥쑥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돌봄·청년·미래세대 정책까지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경로당 운영·급식 지원 강화 ▲노인일자리 확대 ▲세대별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등 민생 중심 공약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그는 “어르신은 더 든든하게, 부모세대는 더 가볍게, 아이들은 더 희망 있게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며 “아이 학원비 때문에 밤늦게까지 계산기를 두드리는 부모들의 현실, 이제 거제시가 함께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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