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당초 취지 살리겠다”
김선민 거제시장 후보, 고현동 청사건립추진위 의견서에 입장 밝혀
작성 : 2026년 05월 24일(일) 18:25 가+가-

국민의힘 김선민 거제시장 후보가 고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주민과 약속한 당초 설계공모안의 취지와 기능이 훼손되지 않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고현동 청사건립추진위원회가 전달한 의견서를 검토한 뒤 “고현동민들의 우려와 요구는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향후 수십 년간 지역 생활권의 중심 기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라며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최근 문화재 발굴 이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 규모 축소와 일부 기능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민들의 실망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공공청사는 단순한 행정시설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생활SOC인 만큼, 당초 주민들에게 제시됐던 기능과 규모가 최대한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9월 설계공모 당선안은 단순한 설계 결과물이 아니라, 청사건립추진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며 수정·보완된 주민 합의의 결과물”이라며 “현재와 같이 사업이 축소되거나 방향이 변경될 경우 주민 수용성과 행정 신뢰 모두 훼손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에 따라 “설계공모 당선안을 기반으로 한 청사 건립이 가능하도록 국가유산청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김 후보는 발굴 문화재의 가치 역시 충분히 존중되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 확인된 포로수용소 유적과 고현성 일부는 거제의 역사성과 시대적 아픔을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 결코 가볍게 볼 사안은 아니다”라며 “문화재를 무조건 훼손하거나 배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록보존, 이전복원, 별도 전시·보존공간 조성 등 다양한 보존대책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것은 문화재 보존과 주민 생활 인프라 구축이 서로 충돌하는 관계가 아니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해법을 찾는 것”이라며 “행정 편의가 아니라 주민 삶의 현실과 미래 도시 기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기존 청사 철거 문제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재 청사는 1956년 건립 이후 노후화가 심각하고 공간 활용과 민원 동선 측면에서도 한계가 있다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기존 청사의 역사성과 활용 가능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되 주민 편익 중심의 방향에서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현동 청사건립추진위원회가 요청한 인접지 공용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고현동의 만성적인 주차난은 주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생활 문제 중 하나”라며 “청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도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는 필수적”이라고 이어 “사유지 매입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필요할 경우 대체부지 확보 방안까지 포함해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고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단순한 청사 신축사업이 아니라 고현동 미래 생활환경을 결정짓는 핵심 사업”이라며 “주민과 약속한 기능은 최대한 지키고, 문화재 가치도 함께 보존할 수 있는 합리적 해법을 반드시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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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최근 고현동 청사건립추진위원회가 전달한 의견서를 검토한 뒤 “고현동민들의 우려와 요구는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향후 수십 년간 지역 생활권의 중심 기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라며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최근 문화재 발굴 이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 규모 축소와 일부 기능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민들의 실망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공공청사는 단순한 행정시설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생활SOC인 만큼, 당초 주민들에게 제시됐던 기능과 규모가 최대한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9월 설계공모 당선안은 단순한 설계 결과물이 아니라, 청사건립추진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며 수정·보완된 주민 합의의 결과물”이라며 “현재와 같이 사업이 축소되거나 방향이 변경될 경우 주민 수용성과 행정 신뢰 모두 훼손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에 따라 “설계공모 당선안을 기반으로 한 청사 건립이 가능하도록 국가유산청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김 후보는 발굴 문화재의 가치 역시 충분히 존중되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 확인된 포로수용소 유적과 고현성 일부는 거제의 역사성과 시대적 아픔을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 결코 가볍게 볼 사안은 아니다”라며 “문화재를 무조건 훼손하거나 배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록보존, 이전복원, 별도 전시·보존공간 조성 등 다양한 보존대책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것은 문화재 보존과 주민 생활 인프라 구축이 서로 충돌하는 관계가 아니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해법을 찾는 것”이라며 “행정 편의가 아니라 주민 삶의 현실과 미래 도시 기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기존 청사 철거 문제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재 청사는 1956년 건립 이후 노후화가 심각하고 공간 활용과 민원 동선 측면에서도 한계가 있다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기존 청사의 역사성과 활용 가능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되 주민 편익 중심의 방향에서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현동 청사건립추진위원회가 요청한 인접지 공용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고현동의 만성적인 주차난은 주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생활 문제 중 하나”라며 “청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도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는 필수적”이라고 이어 “사유지 매입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필요할 경우 대체부지 확보 방안까지 포함해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고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단순한 청사 신축사업이 아니라 고현동 미래 생활환경을 결정짓는 핵심 사업”이라며 “주민과 약속한 기능은 최대한 지키고, 문화재 가치도 함께 보존할 수 있는 합리적 해법을 반드시 찾겠다”고 밝혔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