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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변광용, 거제서 합동 유세
‘조선업 호황, 지역 선순환’‘거제 KTX·고속도로 조속’강조
작성 : 2026년 05월 29일(금) 12:48 가+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와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가 28일 거제에서 합동유세를 가지며, 조선업 호황 성과의 지역경제 선순환과 거제발전 대형 국책사업 조기 완수를 약속했다.

이날 합동 유세에는 거제 도의원, 시의원 후보도 함께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유세는 윤석열 정권의 내란 사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정상화와 민생회복을 이끌고 있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김경수·변광용 후보가 원팀으로 경남 대전환과 거제의 새로운 도약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두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한 목소리로 “29일, 30일 양일간 실시하는 사전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며 “이번 선거는 경남과 거제의 발전을 이어가고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합동유세는 이날 오후 5시 장평오거리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6시 한화오션 서문 앞 유세까지 이어졌다. 김경수·변광용 후보는 고단한 일과를 마친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노동자 처우개선과 청년 일자리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이후 저녁 7시 두 후보는 고현 엠파크 젊음의 거리에서 거제 시민들과 직접 만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후보는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년창업, 일자리 확대, 정주 여건 개선을 강조하며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청년 기회 도시’거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두 후보는 조선업 호황의 성과가 지역 상권과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상생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7일 김경수 후보는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를 비롯해 통영시장·남해군수 후보와 함께 남해안 해양문화관광벨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남해안 해양문화관광벨트는 남해안의 관광자산을 하나의 관광 산업벨트로 묶어, 기존의 저부가 관광 중심 구조를 체류형·소비형·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거제, 통영, 남해를 남해안 3대 앵커 관광거점으로 집중 육성해 경남 관광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이 가운데 거제는 동부권 관광거점도시로서 비즈니스와 관광이 결합된 산업관광 복합도시로 육성하고, 프리미엄 산업관광과 크루즈 운항, 역사문화·자연환경 연계를 특화 콘텐츠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거제 KTX 조기 개통 및 가덕신공항 연결 추진, 거제 고속도로 조기 착공, 거제~창원 국도 5호선 추진, 거가대교 통행료 50% 인하 등의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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