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구천댐, '인생샷 명소‘ 부활하나
주민참여예산 현장답사 … 관광명소 회복 기대감 높아
작성 : 2026년 07월 10일(금) 14:49 가+가-

구천댐 현장.
[모닝뉴스]=거제시의 숨은 관광명소인 구천댐 절개지 조망권 회복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현장답사를 통해 본격적인 심사를 받으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철은 (거제시관광협의회 회장)이 제안한 '구천댐 인생샷 명소 부활을 위한 조망권 확보형 디자인 안전시설 설치사업'은 9일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답사 대상으로 선정돼 현장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거제시관광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 취지를 공유했으며, 협의회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현장을 찾아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힘을 보탰다.
사업 대상지인 구천댐 절개지 전망구간은 과거 별도의 관광시설 없이도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며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졌던 거제의 대표적인 '인생샷 명소'였다.
그러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철제 펜스로 인해 조망이 차단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크게 줄어들었다.
거제시관광협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철제 펜스를 시야를 가리지 않고 '절개지 하단으로 사진촬영시 시야에 보이지않게 투명 강화유리 난간과 디자인 안전시설로 개선'하고, 하부 안전망과 낙석방지시설을 함께 설치해 안전과 경관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검색량 분석 자료를 근거로 펜스 설치 이후 구천댐 관련 검색량이 크게 감소한 점을 설명하며, 관광객들의 관심이 실제 방문 감소로 이어졌음을 객관적인 자료와 함께 제시했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관광객들에게 검증된 명소의 가치를 회복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적은 예산으로 높은 관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김철은 거제시관광협의회 회장은 "구천댐은 안전 때문에 경관을 포기해야 하는 공간이 아니라 안전과 조망을 함께 살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면 거제의 대표적인 포토명소를 되살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관광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기존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김철은 (거제시관광협의회 회장)이 제안한 '구천댐 인생샷 명소 부활을 위한 조망권 확보형 디자인 안전시설 설치사업'은 9일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답사 대상으로 선정돼 현장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거제시관광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 취지를 공유했으며, 협의회 회원들도 자발적으로 현장을 찾아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힘을 보탰다.
사업 대상지인 구천댐 절개지 전망구간은 과거 별도의 관광시설 없이도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으며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졌던 거제의 대표적인 '인생샷 명소'였다.
그러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철제 펜스로 인해 조망이 차단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크게 줄어들었다.
거제시관광협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철제 펜스를 시야를 가리지 않고 '절개지 하단으로 사진촬영시 시야에 보이지않게 투명 강화유리 난간과 디자인 안전시설로 개선'하고, 하부 안전망과 낙석방지시설을 함께 설치해 안전과 경관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검색량 분석 자료를 근거로 펜스 설치 이후 구천댐 관련 검색량이 크게 감소한 점을 설명하며, 관광객들의 관심이 실제 방문 감소로 이어졌음을 객관적인 자료와 함께 제시했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관광객들에게 검증된 명소의 가치를 회복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적은 예산으로 높은 관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김철은 거제시관광협의회 회장은 "구천댐은 안전 때문에 경관을 포기해야 하는 공간이 아니라 안전과 조망을 함께 살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면 거제의 대표적인 포토명소를 되살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관광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기존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