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2분기 영업이익 3250억원
매출 20% 늘어난 3조 2307억 원…상반기 영업이익 82% 급증
작성 : 2026년 07월 24일(금) 21:25 가+가-
삼성중공업이 생산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24일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 3조 2,307억 원, 영업이익 3,2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2조 6,830억 원)보다 20% 증가했다. 글로벌 오퍼레이션 생산이 본격화되고 2도크 진수가 재개되면서 건조 물량이 확대된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045억 원보다 59%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매출 확대와 생산 효율 향상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수익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상반기 누적 실적도 성장세가 뚜렷했다. 상반기 매출은 6조 1,3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조 1,733억 원)보다 19% 늘었고, 영업이익은 3,279억 원에서 5,981억 원으로 82%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흐름을 감안하면 삼성중공업이 연초 제시한 연간 매출 목표 12조 8,000억 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수주 실적도 목표치에 근접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7월 신규 수주 1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선 부문은 이미 연간 목표의 98%를 달성했다.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양 부문도 델핀(2호선)과 웨스턴 FLNG 프로젝트 수주 협의를 진행 중이어서 연간 수주 목표인 139억 달러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DX(디지털 전환), AX(AI 전환), RX(로보틱스 전환) 등 '3X'를 활용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MRO 등 미국 시장 신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삼성중공업은 24일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 3조 2,307억 원, 영업이익 3,2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2조 6,830억 원)보다 20% 증가했다. 글로벌 오퍼레이션 생산이 본격화되고 2도크 진수가 재개되면서 건조 물량이 확대된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045억 원보다 59%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매출 확대와 생산 효율 향상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수익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상반기 누적 실적도 성장세가 뚜렷했다. 상반기 매출은 6조 1,3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조 1,733억 원)보다 19% 늘었고, 영업이익은 3,279억 원에서 5,981억 원으로 82%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흐름을 감안하면 삼성중공업이 연초 제시한 연간 매출 목표 12조 8,000억 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수주 실적도 목표치에 근접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7월 신규 수주 1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선 부문은 이미 연간 목표의 98%를 달성했다.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해양 부문도 델핀(2호선)과 웨스턴 FLNG 프로젝트 수주 협의를 진행 중이어서 연간 수주 목표인 139억 달러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DX(디지털 전환), AX(AI 전환), RX(로보틱스 전환) 등 '3X'를 활용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MRO 등 미국 시장 신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