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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주말도 잊은 고수온 대응
해수부·경남도와 합동 현장점검
작성 : 2026년 08월 10일(월) 10:40 가+가-

현장방문.

거제시가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업 피해를 막기 위해 주말에도 현장 대응에 나섰다.

거제시는 8일 오후 2시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운면 소재 육상양식장을 방문해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경상남도와 함께 고수온 대응상황을 합동 점검하고 양식어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고수온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계기관이 함께 양식현장을 직접 찾아 대응상황을 살피고, 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양식장의 사육관리 상황을 비롯해 수온 관리, 사료 공급 조절 여부, 액화산소 등 대응장비 운영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거제시는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등 고수온 대응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한 행정적 안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양식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필요한 지원과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민기식 부시장은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양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대응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지자체의 역할”이라며 “주말에도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을 찾은 만큼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업인들께서도 수온 변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료 공급 조절, 대응장비 가동 및 점검 등 고수온 대응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은옥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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