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선선한 가을 오후, 음악과 이야기에 머물다
9월 10일(목)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 두시 음악살롱
작성 : 2026년 08월 11일(화) 10:22 가+가-

포스터.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여유로운 오후가 찾아온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오는 9월 10일(목)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두시 음악살롱》의 하반기 첫 공연을 개최하고, 12월까지 매달 서로 다른 주제의 렉처 콘서트를 선보인다.

《두시 음악살롱》은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문 해설과 연주를 함께 만나는 렉처 콘서트 시리즈다.

해설을 들으며 곡에 담긴 시대와 이야기까지 함께 만날 수 있어 클래식과 다양한 음악 장르를 보다 편안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하반기 첫 무대인 9월 10일 공연에서는 다섯 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밴드 ‘컨트리 공방’이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가을의 문을 연다. 평소에 듣기 힘든 밴조, 피들, 만돌린 등의 악기가 있는 어쿠스틱 밴드가 연주하는 정통 미국 컨트리 음악은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어 10월에는 ‘시네마 뮤직 파티’를 부제로 추억의 영화음악부터 애니메이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리며 11월에는 우아한 ‘바로크의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2월에는 브로드웨이의 황금기 뉴욕을 대표하는 재즈 곡을 ‘유사랑 콰르텟’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매달 한 번, 평일 오후에 열리는 《두시 음악살롱》은 음악을 좋아하는 시민은 물론, 문화예술을 통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관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평소 클래식이나 공연을 어렵게 느꼈던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학교 단체 관람이나 문화예술 교양 프로그램을 찾는 관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음악 감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하반기 《두시 음악살롱》은 9월 10일(목), 10월 15일(목), 11월 12일(목), 12월 3일(목) 오후 2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및 전화 문의(055-680-10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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