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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장동혁 “특별재난지역 지정 적극 협조하겠다”
옥포 산사태 현장·이재민 대피소·싱크홀 아파트 잇따라 방문
작성 : 2026년 08월 18일(화) 21:37 가+가-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지도부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를 찾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박상웅 경남도당위원장 등 당 지도부는 18일 거제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서일준 국회의원도 현장에 함께했다.

지도부가 찾은 곳은 피해 규모와 양상이 서로 다른 거제의 대표적인 수해 현장이었다.

먼저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옥포1동 아파트를 찾아 산사태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이재민 임시숙소로 사용되고 있는 옥포초등학교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대피 주민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상문동에서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아파트를 찾아 지반 침하와 시설물 피해 상황을 살폈다.

수양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지하주차장 침수로 단전과 단수 피해까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피해 주민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는 상황과 전기·수도 공급 차질, 주거시설 복구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현장에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적극 협조하고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 는 뜻을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우리 시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폭우 피해의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일준 의원은 지도부와 함께 피해 현장을 돌며 지역의 피해 상황과 주민들의 요구를 전달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거제에서 발생한 피해가 단순한 침수에 그치지 않고 산사태와 싱크홀, 지하주차장 침수에 따른 단전·단수 등 도시 기반시설 전반으로 번졌다는 점을 중앙 정치권에 직접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옥포동 산사태로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데다 많은 이재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만큼, 피해조사와 복구에 필요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

조은옥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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