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
"기록적인 폭우로 거제시민의 일상이 무너졌다"
작성 : 2026년 08월 19일(수) 12:15 가+가-

거제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거제시의회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거제시의회 의원 일동은 19일 촉구문을 내고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최고 800㎜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우로 거제시민의 일상이 무너졌다”며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과 상가 침수, 토사 유출, 하천 범람, 도로 마비, 정전 등 피해가 거제 전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많은 주민이 침수와 토사 유출로 주거지를 떠나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시의회는 “거제시 자체 예산과 인력만으로는 막대한 피해를 수습하고 복구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첫 번째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어 산사태와 유실된 도로, 하천 석축, 파손된 상·하수도관 등 생활기반시설 복구를 위해 정부가 충분한 국비를 투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생계 안정 대책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재민과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과 생계비 지원과 함께 전기·통신·가스요금 감면, 건강보험료 납부 유예, 국세와 지방세 감면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거제시는 그동안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중심으로 국가 경제 발전을 지탱해 왔다”며 “이제는 국가가 피해를 입은 거제의 손을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제시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거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거제시의회는 이날 촉구문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생활기반시설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생계 안정 대책 마련 등 세 가지 요구사항을 정부에 전달했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거제시의회 의원 일동은 19일 촉구문을 내고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최고 800㎜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우로 거제시민의 일상이 무너졌다”며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과 상가 침수, 토사 유출, 하천 범람, 도로 마비, 정전 등 피해가 거제 전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많은 주민이 침수와 토사 유출로 주거지를 떠나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시의회는 “거제시 자체 예산과 인력만으로는 막대한 피해를 수습하고 복구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첫 번째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어 산사태와 유실된 도로, 하천 석축, 파손된 상·하수도관 등 생활기반시설 복구를 위해 정부가 충분한 국비를 투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생계 안정 대책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재민과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과 생계비 지원과 함께 전기·통신·가스요금 감면, 건강보험료 납부 유예, 국세와 지방세 감면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거제시는 그동안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중심으로 국가 경제 발전을 지탱해 왔다”며 “이제는 국가가 피해를 입은 거제의 손을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제시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거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거제시의회는 이날 촉구문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생활기반시설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생계 안정 대책 마련 등 세 가지 요구사항을 정부에 전달했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