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소죽도 인근 어선 충돌…70대 여성 사망
2명 해상 추락…1명 구조·1명 실종, 해경 수색 끝 발견
작성 : 2026년 09월 07일(월) 11:19 가+가-
진해 소죽도 인근 해상에서 연안자망어선 2척이 충돌해 70대 여성 승선원 1명이 숨졌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2시33분께 창원시 진해구 소죽도 인근 해상에서 진해선적 연안자망어선 A호(승선원 1명)와 B호(승선원 2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다. B호 선장인 70대 남성은 A호에 의해 구조됐지만, 함께 승선한 70대 여성은 실종됐다.
B호는 충돌 후 좌현으로 기울어 침수되면서 전복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 일대를 집중 수색하는 한편 오전 7시30분께 크레인을 이용해 B호 인양을 완료했다.
수색에 나선 해경은 오전 9시33분께 실종된 여성을 발견했다. 구조대가 여성을 구조해 오전 9시44분께 소방에 인계했으며, 여성은 진해 연세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해경은 사고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충돌 경위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정형 창원해경 경비구조과장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수색을 실시했다”며 “사고 원인과 정확한 경위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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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2시33분께 창원시 진해구 소죽도 인근 해상에서 진해선적 연안자망어선 A호(승선원 1명)와 B호(승선원 2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B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2명이 바다에 빠졌다. B호 선장인 70대 남성은 A호에 의해 구조됐지만, 함께 승선한 70대 여성은 실종됐다.
B호는 충돌 후 좌현으로 기울어 침수되면서 전복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 등을 투입해 사고 해역 일대를 집중 수색하는 한편 오전 7시30분께 크레인을 이용해 B호 인양을 완료했다.
수색에 나선 해경은 오전 9시33분께 실종된 여성을 발견했다. 구조대가 여성을 구조해 오전 9시44분께 소방에 인계했으며, 여성은 진해 연세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해경은 사고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충돌 경위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정형 창원해경 경비구조과장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수색을 실시했다”며 “사고 원인과 정확한 경위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morni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