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통영해경, 갈도 남동방 해상 9톤급 어선 전복…승선원 7명 구조
선주 C씨 의식·호흡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 이송…해경, 사고 경위 조사
작성 : 2026년 09월 15일(화) 10:57 가+가-
통영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4시 10분께 통영시 갈도 남동방 해상에서 9.77톤급 어선 A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A호는 여수 선적 연안복합어선으로, 사고 당시 7명이 타고 있었다. 조난신호를 확인한 인근 통영 선적 9.77톤급 어선 B호가 현장으로 이동해 승선원 6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통영해경 전용부두로 이동했다.

선내에 갇혀 있던 선주 C씨(70)는 해경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C씨는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해경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산양읍 달아항으로 이송했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A호는 이날 오전 2시 30분께 조업을 마친 뒤 어망을 정리하며 입항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전복된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해경은 추가 사고와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선박의 통풍구 등을 봉쇄하고 리프트백을 설치했다. 이후 선박을 안전한 해역으로 예인할 예정이다.

사고 당시 해상에는 북동풍이 초속 4~6m로 불고 파고는 약 1m였으며, 가시거리는 1해리 정도였다.

통영해경은 구조된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팀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