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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만들어낸 풍경
조순철의 겨울이야기
작성 : 2004년 01월 26일(월) 00:00 가+가-
첫눈 대신 눈부시게 하얀 그러나 혹독하리만치 차가운 얼음꽃이 피었다. 겨울이 가진 생명의 일부분처럼 추위는 매정하게도 온 세상을 유리온실에 가둬 버렸다.
하청면 유계리에 있는 옥포수산의 수도관이 올 겨울 강추위에 파열되면서 만들어낸 거제의 겨울 이야기, 근래에 보기 드문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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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철기자 ds5iwg@hanmail.net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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