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하수처리장 관로에 ‘바닷물’
한전 거제지점 앞, 연안여객선 터미널 옆 두 곳
작성 : 2004년 02월 01일(일) 00:00 가+가-

해수유입 차단을 위해 시공사측이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준공을 앞둔 신현 ‘중앙하수종말처리장’의 시내 차집관로 부실로 해수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해수유입이 확인된 고현-부산간 연안여객선터미널 인근 매립지는 지난해 “차집관로가 이곳을 통과할 경우 해수유입이 우려된다”는 거제시의회의 지적을 받고도 예산절감을 이유로 공사를 강행한 것이 알려져 ‘부실시공’이란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현재 해수가 유입되는 곳은 한전거제지점 앞 과 부산연안여객선터미널 입구 차집관로 두 곳이며 시공사인 진도건설측은 해수유입을 막기 위해 내부방수를 시도했으나 실패, 육상에서 구멍을 뚫어 콘크리트로 메우는 ‘크라우딩 공법’으로 관로 덧씌우기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하수처리장에 해수가 유입될 경우 정화시설의 핵심이 되는 오니 활성화를 막아 막대한 예산을 들인 하수처리시설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중앙하수종말처리장의 차집관로에 해수 유입 가능성은 지난달 28일 거제시의회 의원간담회에서 김해연 산업건설위원장이 처음으로 제기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특히 해수유입이 확인된 고현-부산간 연안여객선터미널 인근 매립지는 지난해 “차집관로가 이곳을 통과할 경우 해수유입이 우려된다”는 거제시의회의 지적을 받고도 예산절감을 이유로 공사를 강행한 것이 알려져 ‘부실시공’이란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현재 해수가 유입되는 곳은 한전거제지점 앞 과 부산연안여객선터미널 입구 차집관로 두 곳이며 시공사인 진도건설측은 해수유입을 막기 위해 내부방수를 시도했으나 실패, 육상에서 구멍을 뚫어 콘크리트로 메우는 ‘크라우딩 공법’으로 관로 덧씌우기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하수처리장에 해수가 유입될 경우 정화시설의 핵심이 되는 오니 활성화를 막아 막대한 예산을 들인 하수처리시설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중앙하수종말처리장의 차집관로에 해수 유입 가능성은 지난달 28일 거제시의회 의원간담회에서 김해연 산업건설위원장이 처음으로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