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세상을 바꾼다"
세계 여성의날 캠페인 벌여
작성 : 2004년 03월 09일(화) 00:00 가+가-

8일 옥포사거리와 고현사거리 등에서 세계여성의 날 행사가 열렸다.<사진제공/민주노총>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민주노동당 거제시지구당과 민주노총 그리고 진보정치 여성모임 ‘아바’가 옥포 사거리와 고현 사거리 등에서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민주노동당 거제시지구당과 진보정치 여성모임 ‘아바’는 이날 성명을 통해 △비례대표 확대 △여성비정규직 차별철폐 △복지확대 등을 정치권에 촉구하고 진보정치 실현으로 양성평등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오후 2시부터 옥포 와 고현사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당원들은 홍보전단과 주황색 풍선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불과 100여년전만 해도 여성들에게는 투표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며 “이제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세상을 바꾸자”고 호소했다.
‘호주제 폐지’ 찬반을 묻는 거리 투표결과 폐지찬성 1천5백31표, 반대 1백1표로 나와 거리투표에 참가한 많은 시민들이 호주제 폐지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투표에 참여한 70대 할머니는 “젊은 세대에서는 호주제라는 게 없어져야 한다” “이제 여자도 목소리를 낼 때가 됐다”고 말했다.
또 “호주제가 뭐예요?”라고 물은 10대 여고생 두명은 설명을 들은 뒤 음료수를 사서 건네주며 “호주제 폐지 짱이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남덕희(40)씨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아침이 오지 않느냐”고 말했다.
거제지역에서 세계여성의 날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민주노동당 거제시지구당과 진보정치 여성모임 ‘아바’는 이날 성명을 통해 △비례대표 확대 △여성비정규직 차별철폐 △복지확대 등을 정치권에 촉구하고 진보정치 실현으로 양성평등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오후 2시부터 옥포 와 고현사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당원들은 홍보전단과 주황색 풍선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불과 100여년전만 해도 여성들에게는 투표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며 “이제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세상을 바꾸자”고 호소했다.
‘호주제 폐지’ 찬반을 묻는 거리 투표결과 폐지찬성 1천5백31표, 반대 1백1표로 나와 거리투표에 참가한 많은 시민들이 호주제 폐지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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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제 폐지 찬반 스티커 붙이기에 고사리 손도 보탰다 |
거리투표에 참여한 70대 할머니는 “젊은 세대에서는 호주제라는 게 없어져야 한다” “이제 여자도 목소리를 낼 때가 됐다”고 말했다.
또 “호주제가 뭐예요?”라고 물은 10대 여고생 두명은 설명을 들은 뒤 음료수를 사서 건네주며 “호주제 폐지 짱이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남덕희(40)씨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아침이 오지 않느냐”고 말했다.
거제지역에서 세계여성의 날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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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에서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는 처음이었었다고 민노총 관계자가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