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탄핵규탄 '노사모'와'시민' 거리로 나섰다
매일저녁 옥포, 고현에서 시위 계속
거제시민연대 16일 탄핵규탄 집회 갖기로
작성 : 2004년 03월 15일(월) 00:00 가+가-

노사모 회원들이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다.

[8신]=거제지역 노사모 회원들의 '대통령 탄핵 규탄 시위' 가 오는 17일까지 계속된다. 거제지역 노사모 협의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현읍 고현사거리, 중곡동 시민공원, 옥포동 옥포사거리, 능포동 희보약국 등에서 집회를 갖겠다고 신고했다.
거제시민연대도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고현 한라프라자 앞 인도에서 대통령 탄핵 규탄 집회를 갖기로 했다.
[7신]=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노사모' 회원들의 촛불시위가 이틀째 계속됐다.
고현사거리와 옥포 국민은행 사거리에는 촛불을 든 시위대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국회의 탄핵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14일 밤 8시 고현사거리에는 40여명의 촛불시위대가 구호를 외치는 등 대통령 탄핵의 부당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6신]=노무현 대통령 만들기에 일조했던 '노사모' 회원들이 다시 뭉치고 있다.
거제지역 노사모 회원들은 13일 오후 6시 중곡동 덕산공원에 모여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는 촛불시위를 열고 “국민의 힘으로 의회 구테타를 저지하자”고 호소했다.

노사모 회원들은 집회가 열리기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조를 알리는 유인물을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규탄대회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삼삼오오 덕산공원에 모여들기 시작한 회원들은 7시께 120여명 정도였으나 거리시위때는 2백여명으로 늘어났다.
촛불시위에는 어린이들과 휠체어를 타고 나온 시민, 고등학생까지 참여했다.
노사모는 “지금 탄핵 쿠데타에 전 국민들이 분노에 떨며 거리로 나서고 있다" 며 "국민을 우롱하는 돼먹지 못한 국회의원들에게 나라를 더 이상 맡길 수 없다”며 “국민의 힘을 보여주자”고 외쳤다.

탄핵철회 국회해산을 외치며 촛불행진에 나선 '노사모'는 오후 8시께 한나라당 당사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였으며 고현사거리에서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는 내용의 유인물을 시민에게 배포하는 등 촛불시위를 계속했다.
'노사모'는 3월 12일을 국치일로 정하고 한나라당 민주당 사이트 항의방문과 항의전화는 물론 매일저녁 신현읍 고현시장사거리와 옥포 국민은행앞 사거리에서 ‘민주주의 사수와 탄핵규탄’ 촛불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휠체어를 탄 한 시민은 “노사모도 아닌, 몸도 불편한 내가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은 국회의 잘못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시민은 “이땅의 국회의원이 정말 양심에 손을 올리고 대통령을 탄핵할 만한 자격을 갖추었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5신]=덕산공원을 출발한 노사모회원들이 고현사거리에 집결,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는 촛불시위를 벌였다.
노사모 회원들은 고현사거리로 향하는 수협앞 한나라당 지구당사 앞에서 잠시 집회를 벌이기도 했다. 촛불시위에는 어린아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3040세대와 20대의 젊은이들이 주를 이뤘다.
오늘 집회는 저녁 6시부터 시작됐다.
[4신]=노사모 회원들은 12일 밤 10시까지 대통령 탄핵 규탄 촛불시위를 계속했다.
서울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했던 거제지역 노사모 회원들은 대부분 돌아왔으며 일부는 13일 직장인 노사모를 중심으로 서울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이고 있다.
거제 노사모는 오늘 오후 6시 중곡동 덕산 공원에서 규탄집회를 갖기로 했다.
노사모 회원들이 서울집회를 떠나고 있다

[3신]=전의승 새거제신문 기자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안이 의결돼 정국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고, 탄핵 정국에 대한 반발이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거제시지구당(운영위원장 김찬경)은 탄핵안 의결이 있은 12일 오후부터 도심 곳곳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우리당 당원들은 당 사무실이 위치한 신현읍 고현 LG 서비스 빌딩 앞에서 탄핵을 규탄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전단을 배포하며 투쟁 동참을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피켓시위

[2신]=거제환경운동연합은 12일 긴급성명을 내고 대통령 탄핵안 가결은 민주주의에 대한 거부라고 밝혔다.
환경련은 성명을 통해 이 탄핵안 가결이 "명백한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이며 국민을 무시한 구시대적 정치권의 구테타"라고 평가했다.
[1신]=국회가 대통령 탄핵을 결의하자 열린우리당 거제시 지구당은 12일 오후 5시 지구당 사무실 앞에서 한.민 야합 대통령 탄압 규탄대회를 열었다.
열린당은 3월 12일을 대한민국 민주주의 사망의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거제시 지구당도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국회통과를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민노당은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를 헌정파괴 행위로 간주하고 헌재는 즉각 탄핵을 기각하라고 요구했다.
민노당 성명 전문
결국 우려하던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총선을 둘러싸고 치열한 대치를 거듭하던 정치권은 국민의 대표라는 권위를 이용하여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16대 국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의 뜻을 철저하게 무시하더니 결국 대한민국의 질서를 뒤흔드는 반국가적, 반국민적 범죄행위로 끝을 맺었다.
수구보수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즉시 국민 앞에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며 당을 해산하라.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질 수 있다는 말인가? 불법 대선 자금과 온갖 비리로 얼룩진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무슨 명분으로 국가 최고지도자인 대통령을 경미한 사안으로 탄핵을 발의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제 국민은 공황에 빠지고 경제 또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할 것이다.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탄핵을 감행한 것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을 철저하게 정략적 도구로 이용한 처사에 다름 아니다.
물론 노무현 대통령의 잘못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법질서는 대통령을 포함 모든 국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한다. 대통령의 선거 개입은 탄핵의 사안이 될 만큼 큰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독립적인 헌법기관인 선관위의 경고조치가 있었던 이상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사과했어야 옳다고 할 것이다. 이런 최악의 사태가 예상되었음에도 대화와 타협보다는 극한 대치를 택한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또한 그 책임의 일부분을 함께 져야할 것이다.
이제 헌법재판소는 지체없이 탄핵 심판을 취소하고 대통령의 직무를 원상태로 돌려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어느 누구도 이런 사태를 원하지 않는다. 국가 최고 지도자 대통령을 거수기로 만들면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탄핵을 강행한 것은 국회의 권력을 이용한 합법적인 헌정질서 파괴행위이다. 국민들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만행을 분명히 심판할 것이다.
민주노동당 거제시지구당은 다시 한번 단호하게 주장한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즉각 국민 앞에 사과하고 당 해산을 비롯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민주노동당 거제시지구당은 이번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하루 빨리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이성을 되찾아 국정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

2004.03.12
민주노동당 거제시지구당

서용찬 기자 ycseo@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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