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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담치, 굴 마비성 패독, 독성치 증가
작성 : 2004년 04월 19일(월) 17:05 가+가-
국립수산과학원이 통영 및 진해만채취한 굴, 진주담치 등 40개 시료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분석결과에 따르면 마비성 패독은 통영시와 진해만 일원에서 폭넓게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통영 및 진해만일원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의 패류독 발생상황은 사량도, 통영시 북만 및 학림도(35~39 ㎍/100g), 거제 칠천도해역(43~1,131 ㎍/100g), 마산시 진동일원 및 마산만(460~863 ㎍/100g), 진해 명동 및 부산 가덕도(579~1,511 ㎍/100g)에서 검출됐으며 기준치(80 ㎍/100g)를 최고 18.8배 초과했다.
칠천도해역에서 채취한 굴에서는 최고 135 ㎍/100g의 마비성패류독이 검출됐으나, 마산시 진동일원에서는 기준치이하로 검출됐다.
부산 가덕도 눌차 및 감천만(구평동)에서 채취한 자연산 진주담치에서는 최대 992 ㎍/100g의 패류독이 검출됐고, 거제 동부연안의 채취한 자연산 진주담치는 109~1,715 ㎍/100g으로 기준치를 최대21.4배 초과했다.
여수 가막만해역에서는 아직까지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고 있다.
현재수온은 통영 및 진해만 일원은 13.3~16.5 ℃를 나타내고 있고, 거제동부연안(14.9~15.5℃), 부산연안은 13.7℃를 나타내고 있다.
진주담치의 마비성패류독은 진해만에서 독성치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며 출현해역은 자란만 및 통영일원의 미륵도해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굴은 진해만 진동 및 칠천도해역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검출되지 않는 상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수온상승과 함께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독성치도 당분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패류독소에 대한 의문사항은 051-720-2610번이나 2630번, 264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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