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대출업무 ‘헛점’ 드러나
훔친 운전면허증으로 1백80만원 대출받아 가로채
작성 : 2004년 04월 20일(화) 18:31 가+가-
생명보험회사가 본인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대출을 해 주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19일 훔친 운전면허증으로 대출을 받으려던 박모씨(50·옥포동)를 ‘절도,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일 김모씨(36)가 다니는 회사 탈의실에서 김씨의 운전면허증을 훔쳐 인감도장, 문서 등을 위조 1백만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다.
박씨는 지난 10일 훔친 운전면허증에 인감도장을 다시 파 인감도장을 바꾸고, 대출통장까지 미리 만들어 보험사에 내자 직원은 14살이나 차이가 나는 운전면허증의(김씨) 얼굴과 박씨의 얼굴을 확인도 하지 않고 1백80만원을 대출해줬다.
박씨는 19일 훔친 운전면허증과 인감도장으로 다시 대출받기 위해 신현읍 상동리 한국대출정보사무실을 찾았다 운전면허증의 사진과 실제인물이 다른 것을 수상히 여긴 직원의 신고로 밤 9시께 경찰에 붙잡혔다.
시민들은 “14살이나 차이나는 얼굴을 전혀 모른 채 본인 확인없이 대출해 준 보험사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석규 기자 skok@geojenews.com 기사 더보기
거제경찰서는 지난 19일 훔친 운전면허증으로 대출을 받으려던 박모씨(50·옥포동)를 ‘절도,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일 김모씨(36)가 다니는 회사 탈의실에서 김씨의 운전면허증을 훔쳐 인감도장, 문서 등을 위조 1백만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다.
박씨는 지난 10일 훔친 운전면허증에 인감도장을 다시 파 인감도장을 바꾸고, 대출통장까지 미리 만들어 보험사에 내자 직원은 14살이나 차이가 나는 운전면허증의(김씨) 얼굴과 박씨의 얼굴을 확인도 하지 않고 1백80만원을 대출해줬다.
박씨는 19일 훔친 운전면허증과 인감도장으로 다시 대출받기 위해 신현읍 상동리 한국대출정보사무실을 찾았다 운전면허증의 사진과 실제인물이 다른 것을 수상히 여긴 직원의 신고로 밤 9시께 경찰에 붙잡혔다.
시민들은 “14살이나 차이나는 얼굴을 전혀 모른 채 본인 확인없이 대출해 준 보험사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