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곡 채석장 주변 해안 중금속 오염
거제시, 20일 주변 일대 31ha에 패류채취 금지명령
작성 : 2004년 04월 22일(목) 16:40 가+가-
하청면 덕곡 채석산 주변 해안이 중금속으로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시는 20일 거제환경운동연합이 요청한 하청면 덕곡 채석산 주변해안의 패류채취금지요청을 받아들여 이일대 패류에 대한 채취금지명령을 내렸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거제환경운동연합이 지난 7일 폐광산 인근에서 채취 분석을 요청한 토양시료에서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오염도조사 결과표에 따르면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은 아연이 먹는 물 기준으로 기준치(mg/kg·사람건강 보호기준) 1.0 mg/kg의 7백50배가 넘는 7백50.2kg이 검출된 것을 비롯 납 기준치의 1백73배가 넘는 17.316 mg/kg(기준치 0.1), 구리 0.236mg/kg(기준치 1.0)이 검출됐다.
검출되지 않아야 하는 수은도 0.372mg/kg이 검출됐으며, 카드뮴은 기준치의 14배가 넘는 0.146mg/kg(기준치 0.01)이 검출됐다.
6가크롬과 시안은 기준치에 미달하거나 검출되지 않았다.
환경련은 최근 거제시에 덕곡 채석산 인근해역에 허가된 바지락 마을어장 18.3ha, 전복 협동양식장 12.5ha 등 31ha의 패류양식장에 대한 대책을 세울 것을 요청했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거제환경운동연합이 지난 7일 폐광산 인근에서 채취 분석을 요청한 토양시료에서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오염도조사 결과표에 따르면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은 아연이 먹는 물 기준으로 기준치(mg/kg·사람건강 보호기준) 1.0 mg/kg의 7백50배가 넘는 7백50.2kg이 검출된 것을 비롯 납 기준치의 1백73배가 넘는 17.316 mg/kg(기준치 0.1), 구리 0.236mg/kg(기준치 1.0)이 검출됐다.
검출되지 않아야 하는 수은도 0.372mg/kg이 검출됐으며, 카드뮴은 기준치의 14배가 넘는 0.146mg/kg(기준치 0.01)이 검출됐다.
6가크롬과 시안은 기준치에 미달하거나 검출되지 않았다.
환경련은 최근 거제시에 덕곡 채석산 인근해역에 허가된 바지락 마을어장 18.3ha, 전복 협동양식장 12.5ha 등 31ha의 패류양식장에 대한 대책을 세울 것을 요청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