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도 '말썽'
침출수 여과시설 ‘고장’ 9일째 가동중단
전 처리시설 설치 없이는 악순환 계속
전 처리시설 설치 없이는 악순환 계속
작성 : 2004년 06월 07일(월) 12:51 가+가-
사곡 쓰레기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이 부실시공과 사업자 부도로 3년째 가동이 중단돼 거제시의회가 행정사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규 석포 쓰레기매립장의 침출수 처리시설(R/O)도 9일째 가동이 중단되고 있다.
7일 거제시는 “석포폐기물매립장의 침출수 처리를 위해 설치된 기계가 지난달 30일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됐으며 고장수리가 끝나는 오는 10일까지 가동을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석포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의 고장원인은 침출수 원수의 농도가 짙은데다 여과막 역할을 하고 있는 멤버레인에 문제가 생겨 처리시설에 침출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현재 석포매립장의 침출수 처리시설은 전 처리 과정 없이 침출수가 곧바로 처리시설로 유입되는 방식이어서 전 처리시설 설치공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이런 고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혀 사곡매립장에 이어 석포매립장도 침출수처리시설의 선정과정이 여론의 도마에 오를 공산이 커졌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7일 거제시는 “석포폐기물매립장의 침출수 처리를 위해 설치된 기계가 지난달 30일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됐으며 고장수리가 끝나는 오는 10일까지 가동을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석포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의 고장원인은 침출수 원수의 농도가 짙은데다 여과막 역할을 하고 있는 멤버레인에 문제가 생겨 처리시설에 침출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제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현재 석포매립장의 침출수 처리시설은 전 처리 과정 없이 침출수가 곧바로 처리시설로 유입되는 방식이어서 전 처리시설 설치공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이런 고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혀 사곡매립장에 이어 석포매립장도 침출수처리시설의 선정과정이 여론의 도마에 오를 공산이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