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공연기획사 거제공연 하고싶지 않다
기획사, 일방적인 정산주장 사실과 다르다
작성 : 2004년 06월 18일(금) 11:06 가+가-
“나훈아 거제공연을 맡은 공연기획사가 거제실내체육관은 공연하기에 부적절한 비전문 공연장이어서 무대신설(3일간 1백명)등 시설투자비에 대한 보전을 공단측에 요구하며 대관료를 일방적으로 정산하고 철수했다” 는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의 주장에 공연 기획사가 발끈했다.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해명자료를 내고 “나훈아 공연 총 수입액(1억1천6백14만원) 가운데 10%인 1천161만4천원을 대관료로 받아야 하지만 공연기획사인 에이엔씨 기획이 R석 1천8백29명 가운데 9백81명을 초대권으로 처리하고, S석도 1백28명 가운데 89명을 초대권으로 처리, 유료입장수입을 5천2백83만원으로 정산 6백33만1천원을 받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단은 또 “거제시 조례에 의한 입장수입금 10% 정산을 위해 수차례 공연기획사와 연락했으나 해결되지 않아 담당자가 지난 6월7일 직접 공연기획사를 방문, 에이엔씨사로부터 6월19일까지 잔액 6백33만1천원 입금을 약속받고 돌아왔다”고 해명했다.
공단의 해명은 “공연기획사가 일방적으로 정산을 잘못하는 바람에 애 꿋은 공단만 오해를 사게됐다” 는 식이다.
그러나 나훈아 공연을 맡았던 에이엔시측의 답변은 달랐다.
거제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를 다니며 공연을 하고 있다는 기획사는 “이번일로 자신들도 피해를 입었다” 고 밝혔다. “나훈아 공연 대관료는 우리가 얼마를 내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 공단의 요구에 따라 준 것이다” “뒤늦게 공단직원이 자기가 정산을 잘못 했으니 대관료를 달라고 해서 주는 것 뿐” 이라고 말했다.
공연기획사측은 “나훈아 공연에 돈을 받지 않는 초대권만 천장이 넘게 나갔으며 회당 공연에 3천명은 입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말만 믿고 공연을 추진했다가 각종 무대장치를 하느라고 공연기획사의 신용과 금전적으로도 오히려 큰 낭패를 당했다” 고 주장했다.
에이엔시기획(부산 금정구)측은 “지금심정이라면 두 번다시 거제공연을 추진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해명자료를 내고 “나훈아 공연 총 수입액(1억1천6백14만원) 가운데 10%인 1천161만4천원을 대관료로 받아야 하지만 공연기획사인 에이엔씨 기획이 R석 1천8백29명 가운데 9백81명을 초대권으로 처리하고, S석도 1백28명 가운데 89명을 초대권으로 처리, 유료입장수입을 5천2백83만원으로 정산 6백33만1천원을 받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단은 또 “거제시 조례에 의한 입장수입금 10% 정산을 위해 수차례 공연기획사와 연락했으나 해결되지 않아 담당자가 지난 6월7일 직접 공연기획사를 방문, 에이엔씨사로부터 6월19일까지 잔액 6백33만1천원 입금을 약속받고 돌아왔다”고 해명했다.
공단의 해명은 “공연기획사가 일방적으로 정산을 잘못하는 바람에 애 꿋은 공단만 오해를 사게됐다” 는 식이다.
그러나 나훈아 공연을 맡았던 에이엔시측의 답변은 달랐다.
거제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를 다니며 공연을 하고 있다는 기획사는 “이번일로 자신들도 피해를 입었다” 고 밝혔다. “나훈아 공연 대관료는 우리가 얼마를 내겠다고 한 것이 아니라 공단의 요구에 따라 준 것이다” “뒤늦게 공단직원이 자기가 정산을 잘못 했으니 대관료를 달라고 해서 주는 것 뿐” 이라고 말했다.
공연기획사측은 “나훈아 공연에 돈을 받지 않는 초대권만 천장이 넘게 나갔으며 회당 공연에 3천명은 입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말만 믿고 공연을 추진했다가 각종 무대장치를 하느라고 공연기획사의 신용과 금전적으로도 오히려 큰 낭패를 당했다” 고 주장했다.
에이엔시기획(부산 금정구)측은 “지금심정이라면 두 번다시 거제공연을 추진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