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첫 유해성 적조발생
남부 저구-둔덕 어구해안 등 광범위하게 형성
거제에서 첫 유해성 적조발생은 이번이 처음
거제에서 첫 유해성 적조발생은 이번이 처음
작성 : 2004년 08월 06일(금) 09:53 가+가-

거제에서 올 여름 첫 유해성 적조가 발생했다
올 들어 첫 적조주의보가 거제에서 발령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거제시 둔덕면 어구리∼남부면 여차마을 해역에 바닷물 mL당 300개체 이상의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늄이 검출돼 5일 오후 7시를 기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거제시 남부면 대포∼저구∼율포 연안에서는 적조경보 발령기준인 mL당 1000개체에 근접하는 920개체가 검출돼 양식어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995년 적조감시가 시작된 이후 항상 전남 해안에서 먼저 적조가 발견됐으나 경남에서 먼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고흥나로도 외해측 및 거제시 둔덕면 및 남부면 일원에서 유해성 적조가 띠상으로 산발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유해성적조는 인접해역에서도 잇따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산과학원은 거제시 주변연안해역에서 최초로 유해성적조가 발생한 것은 현재 대만 난류의 강한 영향으로 거제시 주변해역에 수온 전선이 타해역에 비해 강하게 형성됐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해양수산부 중앙적조대책본부는 적조주의보 발령 해역에 황토 살포기와 방제정, 어선 등을 긴급 투입하도록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에 지시하고 양식장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적조 발생은 예년보다 1주일가량 빠른 것으로 수산과학원은 무더위 때문으로 분석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거제시 둔덕면 어구리∼남부면 여차마을 해역에 바닷물 mL당 300개체 이상의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늄이 검출돼 5일 오후 7시를 기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거제시 남부면 대포∼저구∼율포 연안에서는 적조경보 발령기준인 mL당 1000개체에 근접하는 920개체가 검출돼 양식어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995년 적조감시가 시작된 이후 항상 전남 해안에서 먼저 적조가 발견됐으나 경남에서 먼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고흥나로도 외해측 및 거제시 둔덕면 및 남부면 일원에서 유해성 적조가 띠상으로 산발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유해성적조는 인접해역에서도 잇따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산과학원은 거제시 주변연안해역에서 최초로 유해성적조가 발생한 것은 현재 대만 난류의 강한 영향으로 거제시 주변해역에 수온 전선이 타해역에 비해 강하게 형성됐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해양수산부 중앙적조대책본부는 적조주의보 발령 해역에 황토 살포기와 방제정, 어선 등을 긴급 투입하도록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에 지시하고 양식장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적조 발생은 예년보다 1주일가량 빠른 것으로 수산과학원은 무더위 때문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