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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적조발생대책 비상체제 돌입
작성 : 2004년 08월 07일(토) 16:44 가+가-
지난 5일 오후 7시 둔덕면 어구리 종단 ~ 남부면 여차마을 종단해역에 걸쳐 적조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거제시는 적조예방을 위한 비상체제로 적조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적조특보 해제시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거제시는 이에 따라 남부면 일원에 2만4천575톤의 황토 확보와 바지선, 예인선, 방수포 및 관리요원, 덤프 등 각각 3대씩, 포크레인 4대등 장비를 확보, 대책에 임하고 있으며, 6개반 24명으로 구성된 만별 적조방제 독려 지도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거제시는 지난 7월 중순 3일간에 걸쳐 적조 발생시 단계별 대처요령 및 어업인 준수사항을 위한 어민 교육을 3회에 실시하여 적조예방에 사전 대비한바 있다. 도한 이미 6개 해역에 34척의 적조방제장비 동원 지정을 끝냈고 관내 양식어업인 171명에게 재해대책명령서를 발부한 상태다.
거제시는 일조량 증가 및 강한 수온이 거제주변해역에 형성되어 있으며, 내만 해역에서 표.저층 혼합에 의해 영양염 공급이 풍부함에 따라 적조 생물의 성장이 급상승 발생해역에 확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해양수산사무소 및 어업인의 협조로 적조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적조 확산범위 및 진행상황에 따라 지속적 방제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일운면 구조라 해역과 동부면 가배리 해역에 바지선 2대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며, 경남도와 협조로 전해수황토살포기를 이용, 지속적으로 방제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적조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합동 조사반을 운영 정확한 실태를 조사할 계획이며 적조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가능한 모든 대책을 세우는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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