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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더 이상 광역정전은 없다
삼천포-거제 송전선로 복선화 연결공사 완료
작성 : 2004년 08월 10일(화) 16:02 가+가-

사진제공/한전 거제지점

삼천포에서 거제간 송전선로 복선화 공사가 완료돼 거제지역이 지난해 태풍 '매미'때와 같은 장기간 광역정전 걱정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한전 창원전력관리처(처장 김진경)과 한전 거제지점(지점장 정극헌)은 11일 거제지역에 이중전원을 확보하는 송전선로 복선화 공사를 완료하고, 철탑공사로 인한 잔여 산림지역에 개설한 임시도로 및 공사현장에 대한 원상복구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거제지역은 전력계통이 이중화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태풍 '매미' 때와 같은 장기간 정전의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추게 됐다.
거제지역의 전력계통 이중화를 위한 이 공사는 지난 2001년 1월 착공, 2004년 6월에 우선 전력공급을 시작한데 이어 삼천포화력발전소에서 거제변전소까지 40여㎞의 전선로를 신설하는 대형공사로 험준한 산악지역과 섬과 섬,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해월구간 5곳과 1백m의 높이가 넘는 철탑 4기 등 송전용 대형 철탑만 1백14기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였다.
한전 창원전력관리처 및 거제지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거제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민들의 이해로 성공적으로 완료된데 대해 감사하다" 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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