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15호 태풍 '메기' 피해없이 통과
태풍 ‘메기’ 대형태풍으로 세력 강해져
작성 : 2004년 08월 18일(수) 15:49 가+가-

YTN 뉴스화면
태풍 ‘메기’로 인한 거제지역의 재산 피해는 거의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거제지역에는 평균 160㎜ 정도의 비가 내렸다. 신현읍이 219㎜로 가장 많았고 장목면에 97㎜의 비가내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제포로수용소 앞 도로가 한때 침수되기도 했다.
태풍 메기 남해안 일대 피해우려
제15호 태풍 '메기'의 강도가 매우강한 대형태풍으로 세력이 커져 거제지역과 남해안일대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 1시 태풍 ‘메기’ 는 최대풍속 33m, 반경 520㎞의 강도 '강'인 대형태풍으로 세력이 확대돼 우리나라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규모와 강도는 지난 87년 우리나라에 이틀간 머물면서 많은 피해를 줬던 '셀마'보다는 강하지만 작년과 재작년 한반도를 강타한 '매미'나 '루사'보다는 약하다.
태풍의 강도는 중심 최대풍속을 기준으로 초속 17∼25m 미만은 '약', 25∼33m 미만은 '중', 33∼44m 미만은 '강', 44m 이상은 '매우 강'으로 분류한다.
이같이 태풍 ‘메기’ 의 세력이 계속 커가는 것은 남해안 해수면 온도가 높기 때문으로 기상청 관계자는 풀이하고 있다.
기상대는 "태풍 ‘메기’는 바람이 강하면서 많은 비를 동반한 것이 특징"이라며 "태풍의 전면에 폭넓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형성돼 있어 시간당 50∼100㎜의 집중호우 현상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18일 오후부터 태풍 영향권
제15호 태풍 `메기(MEGI)`가 점차 북서진함에 18일 오후부터 태풍 영향권 안에서 경남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80∼250mm, 많은 곳은 250∼300mm 이상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해상에 위치한 태풍 `메기`는 현재 매시 18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으며, 18일 오후 3시 서귀포 남쪽 약 210 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한 뒤 북동쪽으로 빠르게 전향, 19일 새벽 3시에는 부산 서남서쪽 약 120 km 부근 해상에 다다르면서 19일 오전 경남 남해안을 통해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18일 오전 10시 부산과 울산, 경남 전역에 `태풍비상 2호`가 발효됐다. 특히 오늘밤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해일에 의한 침수피해도 우려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태풍 ‘메기’는 우리나라에 의해 명명됐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19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거제지역에는 평균 160㎜ 정도의 비가 내렸다. 신현읍이 219㎜로 가장 많았고 장목면에 97㎜의 비가내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제포로수용소 앞 도로가 한때 침수되기도 했다.
태풍 메기 남해안 일대 피해우려
제15호 태풍 '메기'의 강도가 매우강한 대형태풍으로 세력이 커져 거제지역과 남해안일대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 1시 태풍 ‘메기’ 는 최대풍속 33m, 반경 520㎞의 강도 '강'인 대형태풍으로 세력이 확대돼 우리나라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규모와 강도는 지난 87년 우리나라에 이틀간 머물면서 많은 피해를 줬던 '셀마'보다는 강하지만 작년과 재작년 한반도를 강타한 '매미'나 '루사'보다는 약하다.
태풍의 강도는 중심 최대풍속을 기준으로 초속 17∼25m 미만은 '약', 25∼33m 미만은 '중', 33∼44m 미만은 '강', 44m 이상은 '매우 강'으로 분류한다.
이같이 태풍 ‘메기’ 의 세력이 계속 커가는 것은 남해안 해수면 온도가 높기 때문으로 기상청 관계자는 풀이하고 있다.
기상대는 "태풍 ‘메기’는 바람이 강하면서 많은 비를 동반한 것이 특징"이라며 "태풍의 전면에 폭넓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형성돼 있어 시간당 50∼100㎜의 집중호우 현상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18일 오후부터 태풍 영향권
제15호 태풍 `메기(MEGI)`가 점차 북서진함에 18일 오후부터 태풍 영향권 안에서 경남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80∼250mm, 많은 곳은 250∼300mm 이상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해상에 위치한 태풍 `메기`는 현재 매시 18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으며, 18일 오후 3시 서귀포 남쪽 약 210 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한 뒤 북동쪽으로 빠르게 전향, 19일 새벽 3시에는 부산 서남서쪽 약 120 km 부근 해상에 다다르면서 19일 오전 경남 남해안을 통해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18일 오전 10시 부산과 울산, 경남 전역에 `태풍비상 2호`가 발효됐다. 특히 오늘밤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해일에 의한 침수피해도 우려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태풍 ‘메기’는 우리나라에 의해 명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