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기’ 가고 또다시 적조 비상
적조생물 밀도높아 축양어민 피해우려
기상 회복 일조량 증가, 적조 확산될 듯
기상 회복 일조량 증가, 적조 확산될 듯
작성 : 2004년 08월 21일(토) 09:00 가+가-

태풍‘메기’ 로 소강상태를 보였던 적조가 경남 통영-거제해역에 또다시 발생, 수산과학원이 적조경보를 발령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0일 경남 통영시 산양읍 추도 추도리 종단에서 거제시 지심도 종단 해역에 적조경보를 발령했다” 고 밝혔다.
이 일대 해역의 적조생물 밀도는 580~1820개/㎖에 육박하고 있으며, 해상기상이 회복되고 일조량이 증가하면 외해역 및 거제, 통영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적조생물의 밀도 및 적조 발생 범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거제 구조라의 경우 1820개/㎖ 고밀도 적조가 집적하면서 인근 양식장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율포~저구 및 구조라 연안해역에 적조띠가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해역에서는 무해성종인 고니아울렉스도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영시 산양읍 삼덕~학림해역과 한산도 인근 해역에서도 적조생물 밀도가 500~950개/㎖로 조사돼 방제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외해에 있던 적조생물들이 밀려 들면서 적조 발생밀도가 오히려 늘어 났다"며 "거제시 구조라와 율포만, 저구만, 통영 산양읍 해역의 양식어민들은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0일 경남 통영시 산양읍 추도 추도리 종단에서 거제시 지심도 종단 해역에 적조경보를 발령했다” 고 밝혔다.
이 일대 해역의 적조생물 밀도는 580~1820개/㎖에 육박하고 있으며, 해상기상이 회복되고 일조량이 증가하면 외해역 및 거제, 통영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적조생물의 밀도 및 적조 발생 범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거제 구조라의 경우 1820개/㎖ 고밀도 적조가 집적하면서 인근 양식장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율포~저구 및 구조라 연안해역에 적조띠가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해역에서는 무해성종인 고니아울렉스도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영시 산양읍 삼덕~학림해역과 한산도 인근 해역에서도 적조생물 밀도가 500~950개/㎖로 조사돼 방제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외해에 있던 적조생물들이 밀려 들면서 적조 발생밀도가 오히려 늘어 났다"며 "거제시 구조라와 율포만, 저구만, 통영 산양읍 해역의 양식어민들은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