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마음만 주고 받읍시다!”
대우조선 정성립사장 협력사 대표에 e메일
작성 : 2004년 09월 16일(목) 14:59 가+가-
‘깨끗하고 건전한 한가위를 보냅시다.’
대우조선해양(주) 정성립 사장이 지난 11일 이 회사 사내외 협력사 대표 165명, 글로벌 탑 협력사 대표 134명에게 올 추석때 모기업과 협력회사간 선물을 주고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는 e메일을 보냈다.
정 사장은 “올해는 10년만에 찾아온 폭염과 잦은 태풍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모기업이 경쟁사보다 좋은 실적을 올린 것은 협력사 직원들의 땀과 혼이 깃든 노력 때문”이라며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경영을 몸소 실천하는 협력사 대표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사장은 특히 “모기업 임직원들의 불공정 거래행위, 부당한 요구사항, 불친절 행위 등이 있을 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것”을 강조하면서 “협력사 대표들이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하는 안이한 생각, ‘지금까지 해 왔는데’라는 관행을 내세우며 윤리경영을 역행할 경우 함께 성장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고 조치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조선해양(주) 정성립 사장이 지난 11일 이 회사 사내외 협력사 대표 165명, 글로벌 탑 협력사 대표 134명에게 올 추석때 모기업과 협력회사간 선물을 주고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는 e메일을 보냈다.
정 사장은 “올해는 10년만에 찾아온 폭염과 잦은 태풍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모기업이 경쟁사보다 좋은 실적을 올린 것은 협력사 직원들의 땀과 혼이 깃든 노력 때문”이라며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경영을 몸소 실천하는 협력사 대표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사장은 특히 “모기업 임직원들의 불공정 거래행위, 부당한 요구사항, 불친절 행위 등이 있을 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것”을 강조하면서 “협력사 대표들이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하는 안이한 생각, ‘지금까지 해 왔는데’라는 관행을 내세우며 윤리경영을 역행할 경우 함께 성장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고 조치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