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합창경연대회’신선한 감동 선사
성남 분당구 어머니합창단 대상 수상
거제시 여성합창단 동상, 내년대회 기약
거제시 여성합창단 동상, 내년대회 기약
작성 : 2004년 09월 20일(월) 15:04 가+가-

거제시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거제시지부가 주관한 ‘제1회 전국합창경연대회’가 지난 18일 거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1천300여명의 시민과 합창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어머니 합창단 등 총 17개팀 700여명이 참가, 감미로운 화음을 선보인 이번대회는 기존의 상식적인 수준의 합창을 넘어 물소리, 새소리, 폭포소리 등 다양한 레파토리와 수준높은 무반주 연주를 선보여 관람객에게 신선한 충격이 됐다.
거제시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대회의 진행은 마산mbc 정은희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심사는 대구시립합창단 이상길 교수 외 4명을 위촉, 엄정한 심사를 했다.
이번 경연대회 대상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어머니합창단이 차지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금상은 경기도 안산시어머니합창단, 은상에는 서울 마포구 구립여성합창단, 대전 서구 소리새 여성합창단, 동상에는 대전광역시 중구 여성합창단, 거제시 여성합창단, 경기도 안양시 여성합창단, 제천 레이디스 싱어즈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유일하게 남성합창단으로 참가한 광주아버지 합창단이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발전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대회는 참가합창단의 숙박, 식사, 관광, 경연장 안내 등의 전반적인 편의제공을 위해 각 합창단별로 음협 거제지부 회원 1명이 전담자로 나서 참가합창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합창단은 문화예술회관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장승포항을 보고 그냥갈 수 없다며 장승포항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했으며, 대회일을 전후로 외도, 해금강등 유명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거제 일주관광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담당해냈다.
거제시와 한국음협 거제지부는 이번대회 계기로 내년행사는 더욱 알차고 내실있게 준비, 앞으로 세계적인 합창축제로 키워감은 물론, 거제시를 음악과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의 명소로 대외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다음날인 19일 거제시 홈페이지(http://www.geoje.go.kr) ‘거제시에 바란다’에는 김태영씨가 ‘어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최대인원이 공연을 펼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대강의 공연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네티즌이 본 거제전국합장대회
“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시상식을 할 때는 아쉬움과 함께 박수를 크게 쳐야하는 들뜬 기분은 오랜만에 가져보는 만족감이었습니다.
여기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전국 합창경연대회를 주최하신 김한겸시장님께 감사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장장 다섯시간동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린 인간의 목소리는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그 멜로디를 능가하는 것이었습니다.시냇물이 흐르면서 내는 새가 재잘거리는 듯한 소리에서부터 나이아가라 폭포가 옮겨 온 듯한 가슴까지 진동시키는 소리까지 순간순간 넘나들 때마다 나오는 탄성을 억지로 참아야 했습니다.
실제로 상을 수상한 팀 중에 합창중에 어는 부분에 가서는 전원이 새처럼 지저귀기도 하였는데 산 속에서 들었다면 새로 착각할 정도였고요,또 몇몇 팀은 합창중간 부분에서 연극의 독백처럼 대사를 하기도 했는데요. 합창이라는 노래에도 입고있는 드레스를 입힌 것처럼 새로웠습니다.
거의가 준비된 피아노와 반주자가 있었음에도 활용하지 않았습니다.목소리의 혼합체는 악기를 능가한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할려는 듯 무반주의 화음은 합창의 자존심을 지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마지막에 시상식에서 제가 점찍었던 팀이 대상을 놓지는 것은 아쉬움이었습니다. 이 아쉬움마저도 소중하고 귀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거기 참석해서 좌석을 가득 메웠던 관람객들과 매 순간 박수갈채를 보냈던 것도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시장님, 여기 '거제시에 바란다'란은 대부분 부서에 요구사항을 게제하는 곳이지만 이렇게 감사인사를 드리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또 그 곳에 같이 있었던 관람객의 마음을 대변한 것일 것입니다.
다가오는 10월은 문화행사로 풍성할거라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이 행사들로도 많은 감사가 시장님께 돌아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어머니 합창단 등 총 17개팀 700여명이 참가, 감미로운 화음을 선보인 이번대회는 기존의 상식적인 수준의 합창을 넘어 물소리, 새소리, 폭포소리 등 다양한 레파토리와 수준높은 무반주 연주를 선보여 관람객에게 신선한 충격이 됐다.
거제시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대회의 진행은 마산mbc 정은희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심사는 대구시립합창단 이상길 교수 외 4명을 위촉, 엄정한 심사를 했다.
이번 경연대회 대상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어머니합창단이 차지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금상은 경기도 안산시어머니합창단, 은상에는 서울 마포구 구립여성합창단, 대전 서구 소리새 여성합창단, 동상에는 대전광역시 중구 여성합창단, 거제시 여성합창단, 경기도 안양시 여성합창단, 제천 레이디스 싱어즈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유일하게 남성합창단으로 참가한 광주아버지 합창단이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발전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대회는 참가합창단의 숙박, 식사, 관광, 경연장 안내 등의 전반적인 편의제공을 위해 각 합창단별로 음협 거제지부 회원 1명이 전담자로 나서 참가합창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합창단은 문화예술회관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장승포항을 보고 그냥갈 수 없다며 장승포항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했으며, 대회일을 전후로 외도, 해금강등 유명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거제 일주관광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담당해냈다.
거제시와 한국음협 거제지부는 이번대회 계기로 내년행사는 더욱 알차고 내실있게 준비, 앞으로 세계적인 합창축제로 키워감은 물론, 거제시를 음악과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의 명소로 대외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다음날인 19일 거제시 홈페이지(http://www.geoje.go.kr) ‘거제시에 바란다’에는 김태영씨가 ‘어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최대인원이 공연을 펼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대강의 공연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네티즌이 본 거제전국합장대회
“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시상식을 할 때는 아쉬움과 함께 박수를 크게 쳐야하는 들뜬 기분은 오랜만에 가져보는 만족감이었습니다.
여기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전국 합창경연대회를 주최하신 김한겸시장님께 감사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장장 다섯시간동안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린 인간의 목소리는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그 멜로디를 능가하는 것이었습니다.시냇물이 흐르면서 내는 새가 재잘거리는 듯한 소리에서부터 나이아가라 폭포가 옮겨 온 듯한 가슴까지 진동시키는 소리까지 순간순간 넘나들 때마다 나오는 탄성을 억지로 참아야 했습니다.
실제로 상을 수상한 팀 중에 합창중에 어는 부분에 가서는 전원이 새처럼 지저귀기도 하였는데 산 속에서 들었다면 새로 착각할 정도였고요,또 몇몇 팀은 합창중간 부분에서 연극의 독백처럼 대사를 하기도 했는데요. 합창이라는 노래에도 입고있는 드레스를 입힌 것처럼 새로웠습니다.
거의가 준비된 피아노와 반주자가 있었음에도 활용하지 않았습니다.목소리의 혼합체는 악기를 능가한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할려는 듯 무반주의 화음은 합창의 자존심을 지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마지막에 시상식에서 제가 점찍었던 팀이 대상을 놓지는 것은 아쉬움이었습니다. 이 아쉬움마저도 소중하고 귀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거기 참석해서 좌석을 가득 메웠던 관람객들과 매 순간 박수갈채를 보냈던 것도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시장님, 여기 '거제시에 바란다'란은 대부분 부서에 요구사항을 게제하는 곳이지만 이렇게 감사인사를 드리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또 그 곳에 같이 있었던 관람객의 마음을 대변한 것일 것입니다.
다가오는 10월은 문화행사로 풍성할거라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이 행사들로도 많은 감사가 시장님께 돌아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