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지구 대기업 아파트 건설 눈독
대우.롯데, 극동건설 등 국내 굴지업체 답사
1군업체 부도없다 기대심리, 주민환영분위기
대규모 아파트 건립계획, 비밀리 부지매입 추진
1군업체 부도없다 기대심리, 주민환영분위기
대규모 아파트 건립계획, 비밀리 부지매입 추진
작성 : 2004년 10월 15일(금) 16:52 가+가-
[거제신문 제휴기사]=서울,부산 등 대도시를 무대로 각종 개발사업에 주력하던 우리나라 1군 건설업체들이 최근 거제지역 아파트 건립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거제지역에 1군 건설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장기화된 건설경기침체를 돌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국 최대 경기활황지역으로 알려진 거제에 아파트를 건립, 분양하는 한편 향후 거가대교 건립이후 2차 사업을 위한 교두보 확보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들 잇따라 현장답사
거제시가 최근 주민공람 및 공고를 거친 신현,수월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지정(안) 지역은 최근들어 국내 굴지기업 상무 및 건설본부장 등이 잇따라 현장을 답사, 이들 업체의 거제진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본부장, 상무 등은 각각 실무진과 함께 수월지구 현지답사를 가졌으며 지난 3일에는 극동건설이 상무 등 실무진을 파견, 현지답사 및 타당성 검토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국내 굴지업체로 평가받고 있는 LG, SK 등 대형건설업체도 잇따라 수월지구의 현장답사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려개발측도 사업성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신현 수월지구는 총 10만평규모로 이곳에는 2천700세대의 아파트 건립이 계획돼있다. 거제시는 수월지구에 대해 지구단위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한 인센티브를 적용, 용적율 200%를 220%로 허가할 계획이다. 그러나 건축층수는 거제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15층 이하로 제한된다.
업체들의 거제진출 이유
현재 거제지역에서 1군업체의 아파트 진출이 가능한 지역은 크게 장승포 아주지역과 신현 수월, 상동지구 등이며 향후 2-3년간 도시계획변동요인은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대형건설업체들의 거제진출이 잇따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에서는 국내 굴지기업들의 거제진출에 대해 전국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불황타개 및 향후사업의 교두보마련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거제지역은 대우, 삼성 등 양대 조선소의 영향으로 경기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점과 최근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아파트의 분양률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거가대교 건설과 함께 향후 거제시가 부산시의 위성도시가 아닌 김해, 양산 등과 같은 부산권 도시로 변모, 폭발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강남지구 대단위 아파트와 부산 동래구 안락동 대단위 아파트를 건립한 L건설측은 수월지구외 사등지구에도 이미 부지까지 마련, 2차공사까지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도네시아 발전소, 중국상해 포동아파트, 베트남 함투안댐 수력발전소 공사 등을 담당했던 K건설과 가나의 교량공사, 경인선 연결공사, 강원랜드 메인카지노 등을 준공한 D건설도 최근 수월지구외 대단위 아파트 부지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지역내 국도 14호선 대체우회도로 공사, 상동지구단위계획구역 아파트 건설 등을 추진중인 SK건설 측도 2-3차 공사에 대비, 지역내 부지물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반응
대기업들의 거제진출소식이 알려지자 주민들은 환영과 부정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군업체의 시공건축물은 거제의 아파트 문화를 크게 개선시킬수 있는데다 특히 이들 업체는 부도의 염려가 없다는 장점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네세워 실속없는 분양가만 올라갈 경우 시민들의 피해와 함께 지역자금의 외지유출, 지역내 군소업체들의 타격이 예상된다는 지적을 내놨다.
지역주민들은 대형 업체의 거제진출은 환영하면서도 “집은 아름답게, 관광지에 걸맞는 조형물 건축 등을 유도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지역에 1군 건설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장기화된 건설경기침체를 돌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국 최대 경기활황지역으로 알려진 거제에 아파트를 건립, 분양하는 한편 향후 거가대교 건립이후 2차 사업을 위한 교두보 확보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들 잇따라 현장답사
거제시가 최근 주민공람 및 공고를 거친 신현,수월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지정(안) 지역은 최근들어 국내 굴지기업 상무 및 건설본부장 등이 잇따라 현장을 답사, 이들 업체의 거제진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본부장, 상무 등은 각각 실무진과 함께 수월지구 현지답사를 가졌으며 지난 3일에는 극동건설이 상무 등 실무진을 파견, 현지답사 및 타당성 검토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국내 굴지업체로 평가받고 있는 LG, SK 등 대형건설업체도 잇따라 수월지구의 현장답사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려개발측도 사업성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신현 수월지구는 총 10만평규모로 이곳에는 2천700세대의 아파트 건립이 계획돼있다. 거제시는 수월지구에 대해 지구단위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한 인센티브를 적용, 용적율 200%를 220%로 허가할 계획이다. 그러나 건축층수는 거제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15층 이하로 제한된다.
업체들의 거제진출 이유
현재 거제지역에서 1군업체의 아파트 진출이 가능한 지역은 크게 장승포 아주지역과 신현 수월, 상동지구 등이며 향후 2-3년간 도시계획변동요인은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대형건설업체들의 거제진출이 잇따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에서는 국내 굴지기업들의 거제진출에 대해 전국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불황타개 및 향후사업의 교두보마련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거제지역은 대우, 삼성 등 양대 조선소의 영향으로 경기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점과 최근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아파트의 분양률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거가대교 건설과 함께 향후 거제시가 부산시의 위성도시가 아닌 김해, 양산 등과 같은 부산권 도시로 변모, 폭발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강남지구 대단위 아파트와 부산 동래구 안락동 대단위 아파트를 건립한 L건설측은 수월지구외 사등지구에도 이미 부지까지 마련, 2차공사까지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도네시아 발전소, 중국상해 포동아파트, 베트남 함투안댐 수력발전소 공사 등을 담당했던 K건설과 가나의 교량공사, 경인선 연결공사, 강원랜드 메인카지노 등을 준공한 D건설도 최근 수월지구외 대단위 아파트 부지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지역내 국도 14호선 대체우회도로 공사, 상동지구단위계획구역 아파트 건설 등을 추진중인 SK건설 측도 2-3차 공사에 대비, 지역내 부지물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반응
대기업들의 거제진출소식이 알려지자 주민들은 환영과 부정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군업체의 시공건축물은 거제의 아파트 문화를 크게 개선시킬수 있는데다 특히 이들 업체는 부도의 염려가 없다는 장점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네세워 실속없는 분양가만 올라갈 경우 시민들의 피해와 함께 지역자금의 외지유출, 지역내 군소업체들의 타격이 예상된다는 지적을 내놨다.
지역주민들은 대형 업체의 거제진출은 환영하면서도 “집은 아름답게, 관광지에 걸맞는 조형물 건축 등을 유도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