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일방통행 주민 '발끈'
거제관리소…폭기조실 건립 주민반발
작성 : 2004년 11월 06일(토) 12:18 가+가-
한국수자원공사거제관리소가 구천댐 수질향상을 위한 폭기조실을 설치하면서 주민들과 협의없이 공사를 강행,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거제관리소는 지난 10월 하순께 댐 수질향상을 위해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5-6기의 폭기기계를 들여놓기 위해 동부면 구천리 195-6번지에 1백8㎡(32평) 규모로 콘크리트 폭기조실을 건립, 현재 50%의 공정으로 이달 말 완공예정이다.
그러나 삼거주민들은 “우리가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하천으로 조금 흘러들어가는 토사마저도 일일이 전화를 걸어 간섭 하면서 주민들과 한마디 상의없이 공사를 진행한 것은 우리를 무시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거제관리소 관계자는 “공사 전 주민들에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한다”면서도 “폭기조실 건립은 댐 건립당시 실시설계에 유지시설에 포함돼 있던 것을 지금 짓는 것으로 개발행위허가대상이 아니어서 허가는 따로 필요없다”고 해명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 건축은 비관리청 허가대상이어서 시의 별도허가를 구하지 않아도 되지만 토지가 농지나 산지일 경우 별도의 전용허가는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삼거마을 주민들은 수자원 보호구역이 아니면서 수자원 보호구역에 준한 제재를 당하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관리소는 지난 10월 하순께 댐 수질향상을 위해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5-6기의 폭기기계를 들여놓기 위해 동부면 구천리 195-6번지에 1백8㎡(32평) 규모로 콘크리트 폭기조실을 건립, 현재 50%의 공정으로 이달 말 완공예정이다.
그러나 삼거주민들은 “우리가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하천으로 조금 흘러들어가는 토사마저도 일일이 전화를 걸어 간섭 하면서 주민들과 한마디 상의없이 공사를 진행한 것은 우리를 무시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거제관리소 관계자는 “공사 전 주민들에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잘못을 인정한다”면서도 “폭기조실 건립은 댐 건립당시 실시설계에 유지시설에 포함돼 있던 것을 지금 짓는 것으로 개발행위허가대상이 아니어서 허가는 따로 필요없다”고 해명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 건축은 비관리청 허가대상이어서 시의 별도허가를 구하지 않아도 되지만 토지가 농지나 산지일 경우 별도의 전용허가는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삼거마을 주민들은 수자원 보호구역이 아니면서 수자원 보호구역에 준한 제재를 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