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주) 환경대상 시상 백지화
심사위원 위촉거부 등 지역시민환경단체 반발
작성 : 2004년 11월 08일(월) 17:06 가+가-
환경운동연합의 예고없는 조선소내 환경성조사 파장이 올해 첫 수상자를 내기로 했던 대우조선해양(주)의 환경대상을 백지화 시켰다.
8일 대우조선관계자는 지난 10월말께 지역환경보전과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중에서 심사를 거쳐 환경대상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심사위원들의 위촉거부와 내부적인 사정으로 환경대상자체를 백지화 했다고 밝혔다.
‘그린조선’ 을 네세우고 있는 대우조선은 지난 7월 아름다운 거제만들기와 환경의식고취를 위해 지역환경보전과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들을 대상으로 환경정책(연구)개발, 의식개선, 실천 등 3개부분에서 대상1명(단체 혹은 개인), 우수상 3명(단체 혹은 개인), 개인상 4명의 수상자를 내기로 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거제환경운동연합과 참교육 학부모회, 늘푸른거제 21시민위원회 관계자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그러나 지난 9월 4명의 심사위원 중 거제환경운동연합과 참교육학부모회,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3명은 대우조선해양의 "환경대상수여"라는 착오적 망상에 동조할 의사가 전혀 없다며 "환경대상"의 심사위원 위촉의 거부의사를 밝히면서 이같은 파문을 예고했었다.
심사위원들의 위촉거부는 거제환경련이 불시에 실시한 환경조사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되자 실속은 없고 구호만 요란한 ‘상(賞)주고 받기 놀음’ 보다 회사차원에서 문제점 개선을 위한 노력과 반성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견 때문이었다.
회사관계자는 “향후 여건이 성숙된다면 지역환경보전과 개선을 목적으로 한 지역환경대상 제정은 재검토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8일 대우조선관계자는 지난 10월말께 지역환경보전과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중에서 심사를 거쳐 환경대상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심사위원들의 위촉거부와 내부적인 사정으로 환경대상자체를 백지화 했다고 밝혔다.
‘그린조선’ 을 네세우고 있는 대우조선은 지난 7월 아름다운 거제만들기와 환경의식고취를 위해 지역환경보전과 환경개선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들을 대상으로 환경정책(연구)개발, 의식개선, 실천 등 3개부분에서 대상1명(단체 혹은 개인), 우수상 3명(단체 혹은 개인), 개인상 4명의 수상자를 내기로 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거제환경운동연합과 참교육 학부모회, 늘푸른거제 21시민위원회 관계자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그러나 지난 9월 4명의 심사위원 중 거제환경운동연합과 참교육학부모회,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3명은 대우조선해양의 "환경대상수여"라는 착오적 망상에 동조할 의사가 전혀 없다며 "환경대상"의 심사위원 위촉의 거부의사를 밝히면서 이같은 파문을 예고했었다.
심사위원들의 위촉거부는 거제환경련이 불시에 실시한 환경조사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되자 실속은 없고 구호만 요란한 ‘상(賞)주고 받기 놀음’ 보다 회사차원에서 문제점 개선을 위한 노력과 반성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견 때문이었다.
회사관계자는 “향후 여건이 성숙된다면 지역환경보전과 개선을 목적으로 한 지역환경대상 제정은 재검토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