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 침매터널 제작장 연내 판가름
‘오비만이냐’ ‘안정공단이냐’ 끝내기 수순
대우건설 요구사항 28일 거제시에 통보
대우건설 요구사항 28일 거제시에 통보
작성 : 2004년 12월 27일(월) 15:39 가+가-
거가대교 침매터널 제작장이 오비에 남느냐 아니면 통영안정공단으로 옮겨가느냐가 연내 판가름 난다.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경남도 정무부지사실에서 열린 오비침매터널 제작장 관련 협의에서 자신들이 우려하고 있는 요소들에 대해 “거제시 차원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약속한다면 침매터널 제작장을 오비지구로 하겠다” 는 의사를 밝혔다.
대우건설측은 세부적인 사항을 이달 28일까지 거제시에 공문으로 제출하기로 했으며 거제시는 내년 1월5일까지 회신하기로 합의했다.
김한겸 시장은 27일 지역신문기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대우건설이 법이 정한 범위내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일 경우, 거제시가 책임을 지겠지만 법의 범위를 벗어난 무리한 요구를 해온다면 받아들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측은 최근 “오비만에 침매터널 제작장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공단조성사업은 할 수 있다” 며 장사속을 드러내는가 하면 지난 9일 대우건설이 주 사업체로 돼있는 GK해상(주)는 거가대교건설사업조합에 침매터널 제작장을 거제시 연초면 오비만으로 한다는 내용으로 실시설계서를 승인받아 400억원이나 융통받은 것으로 알려져 국가차원의 대형 프로젝트를 감당하는 기업으로서의 도덕성까지 의심받고 있다.
거제시민들은 대우건설이 법이 정한 범위를 벗어나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제작장을 이전할 경우, 그동안 거제시민들을 우롱한 댓가를 치루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경남도 정무부지사실에서 열린 오비침매터널 제작장 관련 협의에서 자신들이 우려하고 있는 요소들에 대해 “거제시 차원에서 해소될 수 있도록 약속한다면 침매터널 제작장을 오비지구로 하겠다” 는 의사를 밝혔다.
대우건설측은 세부적인 사항을 이달 28일까지 거제시에 공문으로 제출하기로 했으며 거제시는 내년 1월5일까지 회신하기로 합의했다.
김한겸 시장은 27일 지역신문기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대우건설이 법이 정한 범위내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일 경우, 거제시가 책임을 지겠지만 법의 범위를 벗어난 무리한 요구를 해온다면 받아들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측은 최근 “오비만에 침매터널 제작장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공단조성사업은 할 수 있다” 며 장사속을 드러내는가 하면 지난 9일 대우건설이 주 사업체로 돼있는 GK해상(주)는 거가대교건설사업조합에 침매터널 제작장을 거제시 연초면 오비만으로 한다는 내용으로 실시설계서를 승인받아 400억원이나 융통받은 것으로 알려져 국가차원의 대형 프로젝트를 감당하는 기업으로서의 도덕성까지 의심받고 있다.
거제시민들은 대우건설이 법이 정한 범위를 벗어나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제작장을 이전할 경우, 그동안 거제시민들을 우롱한 댓가를 치루게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