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예비여대생 ‘희망’과 ‘용기’주라
대학입시설명회 강사, 익명의 독지가 후원
<모닝뉴스>에 소개된 사연 알게 돼 돕기로 결정
<모닝뉴스>에 소개된 사연 알게 돼 돕기로 결정
작성 : 2005년 01월 07일(금) 15:06 가+가-

김한겸 시장이 조민영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모닝뉴스>에 소개됐던 18살 예비대학생 조민영양에게 용기와 희망의 손길이 닿았다.
거제시는 6일 조양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 지난해 거제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진학설명회 초빙강사였던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가 거제시에 기탁한 강사료 70여만원을 김한겸 시장이 직접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김 시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조양에게 “지금은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지원해 주시는 분 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다” 고 말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손주은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최대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급 강사’로 만 17년 간 고3수험생만을 대상으로 입시강의를 해 왔고, 연간 수십 회 이상의 입시설명회를 진행해 온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불려지고 있다.
조양은 이날 또 다른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조양이 ‘희망’ 과 ‘용기’ 를 잃지 말게 해 달라” 며 <모닝뉴스>에 지정 기탁한 50만원의 장학금도 함께 전달받았다.
“선거법 때문이라도 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굳이 이름을 밝혀지길 원치 않는다. 아내 역시 마찬가지” 라고 밝힌 선출직의원 신분인 이 독지가는 <모닝뉴스>에서 충분히 자신의 뜻을 전달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 의원은 조양 외 또 다른 학생에게도 5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어렵게 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누군가 도와야 할 책임이 있다. 조양도 언제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을 만날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 는 격려의 말을 남긴 한 선출직의원의 선행이 국고를 축내고서도 명리에 눈이 어둡거나 자리다툼이나 일삼는 거제시의회의원들의 실추된 이미지에 위안이 되고 있다.
동아대학교 신소재물리학부에 장학생으로 합격한 조양은 밤이면 아버지의 고향교회에서 낮이면 한 도서관에서 대학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거제시는 6일 조양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 지난해 거제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진학설명회 초빙강사였던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가 거제시에 기탁한 강사료 70여만원을 김한겸 시장이 직접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김 시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조양에게 “지금은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지원해 주시는 분 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다” 고 말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손주은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최대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급 강사’로 만 17년 간 고3수험생만을 대상으로 입시강의를 해 왔고, 연간 수십 회 이상의 입시설명회를 진행해 온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불려지고 있다.
조양은 이날 또 다른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조양이 ‘희망’ 과 ‘용기’ 를 잃지 말게 해 달라” 며 <모닝뉴스>에 지정 기탁한 50만원의 장학금도 함께 전달받았다.
“선거법 때문이라도 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굳이 이름을 밝혀지길 원치 않는다. 아내 역시 마찬가지” 라고 밝힌 선출직의원 신분인 이 독지가는 <모닝뉴스>에서 충분히 자신의 뜻을 전달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 의원은 조양 외 또 다른 학생에게도 5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어렵게 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누군가 도와야 할 책임이 있다. 조양도 언제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을 만날 경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해주기 바란다” 는 격려의 말을 남긴 한 선출직의원의 선행이 국고를 축내고서도 명리에 눈이 어둡거나 자리다툼이나 일삼는 거제시의회의원들의 실추된 이미지에 위안이 되고 있다.
동아대학교 신소재물리학부에 장학생으로 합격한 조양은 밤이면 아버지의 고향교회에서 낮이면 한 도서관에서 대학생활을 준비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