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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살해 20대 사형 선고
작성 : 2005년 01월 07일(금) 19:39 가+가-
거제공설운동장에서 보험에 가입하겠다 며 40대 보험설계사를 유인,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29)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통영지원 합의부(재판장 이학수)는 7일 김모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살인까지 서슴치 않은 행위는 용서할 수 있는 일반인의 법 감정에 배치된다” 며 강간 살인죄를 적용 사형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옥모(30), 반모(27)씨에 대해 각 무기징역과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옥씨와 반씨는 범행의 가담 정도가 고려돼 이같은 판결이 내려졌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 27일 오후 거제시 신현읍 공설운동장에서 보험에 가입하겠다며 불러낸 40대 여성 보험설계사를 납치 성폭행한 뒤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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