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의 연인’ 옥포마을회·조라승판회 시에 기부채납

조항조, 한혜진, 김용임
옥포항, 장승포항, 해금강, 학동, 외도 등 거제시를 대외에 홍보할 가요음반이 오는 4월말까지 제작 발표된다.
이번에 제작하는 시 홍보가요는 이건우 작사, 정의송 작곡 ‘해변의 연가’ ‘항구의 연인’ 과 이건우 작사, 송태호 작곡 ‘천국의 계단’ 등 총 3곡이다.
9일 거제시는 당초 홍보가요 2곡을 제작하기로 하고 작사 . 작곡 용역을 의뢰했으나, 용역사에서 총 7곡을 만들어 그 중 우수곡 3곡을 시에 납품, 희망곡 2곡을 선정해 줄 것을 요청해 “천국의 계단”과 “해변의 연가”를 우선 채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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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포마을회 와 조라승판회가 8일 '항구의 연인' 을 시에 기부채납했다 |
8일 옥포마을회·조라승판회는 음반제작사와 노래 제작 계약을 체결하고, ‘항구의 연인’ 기부채납서를 거제시에 전달하면서 시가 제작하는 홍보가요 음반에 항구의 연인 노래도 함께 삽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에 제작하는 시 홍보 대중가요 3곡의 노랫말은 1000여곡의 노랫말을 작사한 데뷔 25년차 베테랑 작사가 이건우씨가 맡았다. 이건우씨는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주현미의 ‘또 만났네’ 양혜승의 ‘화려한 싱글’, 김창남의 ‘선녀와 나뭇꾼’, 윤수일의 ‘화려한 고백’ 전영록의 ‘종이학’등 다수가 있다.
천국의 계단을 작곡한 송태호씨는 지난 96년 한국연예예술대상 편곡상을 수상한 한국 최고의 편곡자이자 작곡자로 활동중이며, 해변의 연가와 항구의 연인을 작사한 정의송씨는 ‘서울.대전.대구.부산‘, ‘서울 평양 반나절‘, ‘사랑해서 미안해’ 등을 작곡한 유명작곡가이다.
‘천국의 계단’ 은 조항조, ‘해변의 연가’ 는 한혜진, ‘항구의 연인’ 은 김용임으로 결정됐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3곡의 노래가 거제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이 즐겨 부를 수 있는 인기곡으로 만들기 위해 음반제작 후 노래방, 기관단체·관광유람선·관광버스·운수업체·주요 관광지·전국향인 등에 노래 CD배포, 방송국 관계자와 접촉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시는 옥포대첩기념제전 행사에 3명의 가수를 초청 시민들에게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국의 계단
이건우 작사
송태호 작곡
내 여린 가슴에 가슴에 가슴에 다가와
한 줄기 빛으로 빛으로 빛으로 남은 너
그 날이 오늘이었나 오늘이 그날이었나
사랑이 시작된 날
외로운 바위섬 바위섬 바위섬 그 외도
천국의 계단을 계단을 계단을 오를 때
우리의 모습이 그림 우리의 모습이 조각
불멸의 연인이여
지금은 어디 어디로 갔나
꽃잎 속에 숨었나
내 품에 안기어 불타던 눈동자
추억속의 너를 못 잊어
그대를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사랑해
죽어도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못 잊어
바람에 실려 온 그 말 입술에 맴도는 이름
가슴에 젖어있네
해변의 연가
이건우 작사
정의송 작곡
바닷가에서 우연히 만난 그 사람
어느 한 순간 첫 눈에 반해 버렸어
암만 생각해도 멋있어 지금도 가슴이 떨려
사랑했었어 뜨겁게 사랑했었어
단 하루라도 잊은 적 한 번도 없어
영원히 사랑하자 해놓고 냉정히 떠나버린 너
둘이서 거닐었던 바닷가
학동 그 해변에 그 몽돌
배 떠난 부두에서 울먹이던
나를 기억 하나요
그저 흔한 사랑 스쳐가는 사랑
그런 사랑 아니야 아니었잖아
다시 돌아와줘 내게 돌아와줘
난 아직도 너 하나 뿐이야
사랑으로 꼭 껴안아줘
항구의 연인
이건우 작사
정의송 작곡
1 갈매기 날고 파도가 일고
동백꽃이 붉게 피었던
그날 거제도 옥포항구에
이별에 우는 두 사람
못 견디게 그리울 텐데
사랑했던 사람인데
해금강 돌고 돌아 쉬어갈 때쯤
그때 날 꼭 한번만 추억해 줘요
언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나
옥포항구에 물새가 우네
2 갈매기 날고 파도가 일고
동백꽃이 붉게 피었던
그날 거제도 장승포항에
눈물에 젖은 두 사람
못 견디게 그리울 텐데
사랑했던 사람인데
영원을 맹세하던 그 바닷가
흑진주 그 몽돌을 잊지 말아요
언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나
장승포항에 고동이 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