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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도시가스 공급 난항
경남에너지, 사곡주민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작성 : 2005년 03월 31일(목) 17:34 가+가-
사곡주민들이 마을인근에 추진중인 도시가스 저장소 건립 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업권자인 경남에너지가 주민들을 상대로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31일 경남에너지는 “지난 2004년 4월 거제지역의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위해 거제시 신현읍을 기점으로 배관공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2월 거제시로부터 천연가스 공급소 건설을 위한 부지의 건축허가를 승인 받아 공사에 착공, 올해 9월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에 있으나 사곡주민들의 민원으로 공사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고 밝혔다.
경남에너지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대가 계속될 경우 조기착공은 커녕 당초 계획했던 공사가 막대한 차질을 빚게돼 지난 3월28일(월)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에 거제지역 천연가스 공급소 건설 공사방해금지가처분 신청을 제출했으며 마을주민 10여명을 공사방해 주도혐의로 고소했다” 고 말했다.
사곡마을 주민들은 지난 3월7일부터 사곡마을 주민들은 경남에너지의 가스저장소 건설공사를 실력으로 저지하고 있다.
경남에너지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법적대응에 나선것은 “공사 지연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도시가스 공급지연으로 발생하는 엄청난 민원 및 추가시설 투자 등 향후 공사진행에 어려움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을주민들도 쉽사리 물러날 움직임은 아니어서 진통이 예상된다.
신현읍 대동피렌체 아파트1754세대를 비롯해 2500여세대에 오는 9월부터 공급하게 될 도시가스 배관 공사는 현재 50%이상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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