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고 후 사체 불태운 30대 체포
집 뒤뜰에서 화장 후 논에다 뿌려
작성 : 2005년 04월 10일(일) 09:43 가+가-
10일 거제경찰서는 뺑소니 사고를 낸 후 사체를 불태운 임모씨(38. 구천 평지마을)를 사체오욕 등 혐의로 긴급체포,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5일 밤 8시께 동부면 자연예술렌드에서 유천방향 150m 지점에서 자신의 1t 트럭을 몰고가다 귀가중이던 이모씨(68.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임씨는 이 사고를 숨기기 위해 사체를 사고현장에서 3㎞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옮긴후 집 뒤뜰에서 참나무 더미를 쌓아 6시간에 걸쳐 화장하고 사흘 뒤 1.4㎞떨어진 자신의 논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족들이 사고현장에서 수습 지니고 있던 이씨의 시장 바구니 조각을 거제시내 모 정비공장에 맡겨진 임씨의 트럭 범퍼에서 찾아내 지난 8일 밤 11시 임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임씨가 이씨를 화장한 후에 나온 뼛조각 등을 임씨의 논에서 찾아냈다. 임씨는 뺑소니 직후 집에서 TV를 통해 강원도 양양과 고성 등지서 난 산불을 보는 순간 증거 인멸을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장바구니를 비롯한 할머니의 소지품이 사고현장 근처에 흩어져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뺑소니 사고일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5일 밤 8시께 동부면 자연예술렌드에서 유천방향 150m 지점에서 자신의 1t 트럭을 몰고가다 귀가중이던 이모씨(68.여)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임씨는 이 사고를 숨기기 위해 사체를 사고현장에서 3㎞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옮긴후 집 뒤뜰에서 참나무 더미를 쌓아 6시간에 걸쳐 화장하고 사흘 뒤 1.4㎞떨어진 자신의 논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족들이 사고현장에서 수습 지니고 있던 이씨의 시장 바구니 조각을 거제시내 모 정비공장에 맡겨진 임씨의 트럭 범퍼에서 찾아내 지난 8일 밤 11시 임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임씨가 이씨를 화장한 후에 나온 뼛조각 등을 임씨의 논에서 찾아냈다. 임씨는 뺑소니 직후 집에서 TV를 통해 강원도 양양과 고성 등지서 난 산불을 보는 순간 증거 인멸을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장바구니를 비롯한 할머니의 소지품이 사고현장 근처에 흩어져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뺑소니 사고일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