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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거제환경련 부설 주부환경감시단 발족
작성 : 2005년 04월 14일(목) 10:38 가+가-
“주부들이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거제환경운동연합 부설 ‘주부환경감시단’이 13일 발족했다. 주부환경감시단은 “참여하지 않으면 탓하지도 말라” 는 말처럼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사랑의 작은 일에서부터 참여하게 된다.
주부환경감시단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영원히 썩지 않는 쓰레기들로 숨막혀가는 땅을 생각하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높이는 일, 적게 쓰고 아껴쓰는 일, 건강한 먹을거리를 선택함으로써 농약과 비료에 찌든 땅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려 한다” 고 밝혔다.
 ‘주부환경감시단’ 선언문
주부들이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주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으로 우리는 오늘 곱디 고운 마음 한자락씩 모아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무릇 생명을 낳고 기르는 일이 우리들의 손에서 이루어지며, 생명을 건강하게 키워내는 일도 우리의 손끝에 달려있습니다.
주부들의 역할과 책임은 너무나 크지만 바쁜 일상에 묻혀 알고도 모른 척, 잊고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생명을 낳고 사랑으로 가꾸는 모성의 지극한 사랑을 이제는 내 가족, 내 아이들을 넘어서 우리의 문제, 거제의 문제, 나아가 전 국토와 지구의 문제임을 확인하고 조심스런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참여하지 않으면 탓하지도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사랑의 작은 일부터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려고 합니다.
영원히 썩지 않는 쓰레기들로 숨막혀가는 땅을 생각하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높이는 일, 적게 쓰고 아껴쓰는 일, 건강한 먹을거리를 선택함으로써 농약과 비료에 찌든 땅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려고 합니다.
생명과 평화를 위한 참여와 활동은 굳이 정부나 환경운동가들의 임무만이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부터 혜택을 받는 모든 사람들의 문제임을 알겠습니다. 이제 우리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서 오염과 공해, 파괴와 멸종으로부터 사람과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의 사랑스런 아이들의 미소와 아이들의 내일을 위해 주부환경감시단은 쉼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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