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지역언론은 언론을 통한 시민운동이다
인터넷 신문에서 기사가 내려졌다
작성 : 2005년 05월 12일(목) 13:37 가+가-

지역 언론은 지역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지방자치 시대, 지자체에 대한 적절한 감시와 견제가 그들의 몫이었기 때문이다.
지역 언론은 그 지역사회를 담는 그릇이다.
지역 언론은 언론을 통한 시민운동이요, 첨병이다.
지역 언론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지역 언론이 썩으면 지역사회도 따라 썪는다.

왜냐면, 지역의 비리나 냄새나는 곳, 잘못되어 가는 것들을 적절히 바로잡아 일깨우고 질타해 나가야 할 몫이 그들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 거제시 한내리 외진곳의 공장에서 일어난 불법으로 얼룩진 비리기사를 썼다가 내리고, 인터넷 신문에 올렸다가 내리고를 되풀이를 반복하다가 거의 모든 인터넷 언론들은 일제히 그와 관련한 기사를 내렸다.
어떤 거래가 오갔는지는 너무나 쉽게 짐작할 수 있는 것.

이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서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시민단체 활동가의 한사람으로써 너무 슬프다.

()과 바꾸는 기사.
양심을 바꾸는 신문사.
양심을 파는 사람들.

물론 가난한 거, 신문사 유지하는데 힘이 든다는 거,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끝끝내 지켜야 할 그 무엇이 있는 법이다.
그것마저 무너진다면 이 사회는 정말이지 절망만이 남으므로...

이 내용은 거제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 한 네티즌이 올린 내용이며 <모닝뉴스> 독자에 의해 모닝뉴스 게시판에도 올려진 내용이다. ( )처리한 것은 게시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정치의회

자치행정

조선경제

문화예술

이슈/기획

우리동네

길따라칠백리

“웨딩의 꿈, 거제 지심도에서 이루세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거제 지심도에서 리마인드 결혼식을 올리며 특별한 순…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느재고개
  2. 눈호강 입호강, 상춘객 사로잡을 거제 봄꽃 나들…
  3. [구성옥의 산행일기] 장기 바위

일상에서

[윤석봉 코너] “내 마음에 내가 속지 않는 것…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가을 문턱에 접어든 요즈음, 대한불교천태종 장흥사(주지 세운 스님)에서는 한 …

  1. [구성옥의 산행일기] 동틀 무렵
  2. [봄이 오는 길목] 까치집
  3. [산행일기] 숲 속의 벤치

기사 목록

모닝뉴스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