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조직폭력배 18명 검거
주점 등 상대 폭력 행사·금품 갈취
경남지방경찰청, 달아난 2명 전국 수배
경남지방경찰청, 달아난 2명 전국 수배
작성 : 2005년 05월 12일(목) 16:24 가+가-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박영진) 광역수사대는 12일 주점 등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아온 거제지역 조직폭력배 세칭 P파 두목 A씨 등 18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8명을 구속, 10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2명을 전국에 수배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2002년부터 야구방망이 등으로 대항세력을 집단폭행하거나 주점과 오락실 업주 등을 상대로 업소 보호비, 건강보조식품 강매, 변호인 선임비 등 총 66회에 걸쳐 4천4백50만원을 빼앗고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밝혀냈다.
이들은 지난 2002년 9월 중순부터 03년 3월 중순 사이 실내인테리어 공사업자인 K모씨에게 공사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협박, 건강 비누세트, 주대 대납 등 23회에 걸쳐 총 2천5백만원 상당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 2003년 12월에는 조직원 2명이 피해자 B모씨가 두목에게 대항한다는 이유로 납치, 송정 공동묘지로 데려가 땅에 파묻겠다고 협박하는 등 폭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신현읍 모 유흥주점 업주 S모씨 등 10명을 상대로 업소 보호비를 빙자해 1천600만원과 술값 1백50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현읍 모 유흥주점 업주 B모씨 등 2명도 폭력사건으로 구속된 조직원의 변호인 선임 비용으로 2회에 걸쳐 2백만원을 빼앗겼고 일부 오락실 업주들도 이들로부터 폭행당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최근 도·농 구분 없이 활동하는 폭력배들이 지역의 토호세력 등과 공생관계를 맺으면서 이권이 되는 곳이면 어느 분야라도 개입해 영세상인 등 서민들을 괴롭히고 있다”며 “도내 전역에 폭력배들이 발호할 수 없다록 집중 단속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두목 A씨가 지난 2000년 형집행정지로 출소한 후 와해된 조직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각종 범죄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수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경찰은 이들이 지난 2002년부터 야구방망이 등으로 대항세력을 집단폭행하거나 주점과 오락실 업주 등을 상대로 업소 보호비, 건강보조식품 강매, 변호인 선임비 등 총 66회에 걸쳐 4천4백50만원을 빼앗고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밝혀냈다.
이들은 지난 2002년 9월 중순부터 03년 3월 중순 사이 실내인테리어 공사업자인 K모씨에게 공사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협박, 건강 비누세트, 주대 대납 등 23회에 걸쳐 총 2천5백만원 상당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 2003년 12월에는 조직원 2명이 피해자 B모씨가 두목에게 대항한다는 이유로 납치, 송정 공동묘지로 데려가 땅에 파묻겠다고 협박하는 등 폭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신현읍 모 유흥주점 업주 S모씨 등 10명을 상대로 업소 보호비를 빙자해 1천600만원과 술값 1백50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현읍 모 유흥주점 업주 B모씨 등 2명도 폭력사건으로 구속된 조직원의 변호인 선임 비용으로 2회에 걸쳐 2백만원을 빼앗겼고 일부 오락실 업주들도 이들로부터 폭행당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최근 도·농 구분 없이 활동하는 폭력배들이 지역의 토호세력 등과 공생관계를 맺으면서 이권이 되는 곳이면 어느 분야라도 개입해 영세상인 등 서민들을 괴롭히고 있다”며 “도내 전역에 폭력배들이 발호할 수 없다록 집중 단속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두목 A씨가 지난 2000년 형집행정지로 출소한 후 와해된 조직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각종 범죄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수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