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뇌물 비리 갈수록 고액화
1천만원 예사…분양 편의 대가 수뢰 또 적발
작성 : 2005년 05월 17일(화) 16:31 가+가-
17일 <부산일보>가 “경남도 내 공직사회에서 최근 뇌물수수 사건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하위직 공직자들의 수뢰액수가 1천만원을 넘어서고 있어 우려를 주고 있다” 고 보도했다.
부산일보는 특히 경남지방경찰청이 뇌물수수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이 K시청이라고 밝혀 거제시도 사실확인에 나서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다.
[부산일보 보도 내용]=경남도 내 공직사회에서 최근 뇌물수수 사건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하위직 공직자들의 수뢰액수가 1천만원을 넘어서는 등 부쩍 커지고 있어 우려를 주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K시청 6급 건축업무 관련 공무원인 김모(37)씨가 아파트 건설업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계좌를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4월 모 아파트 건설업자로부터 분양 관련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1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경남지방경찰청은 16일 국고 보조사업과 관련해 로비자금 명목으로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마산시 공무원 전모(50·6급)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2002년 2월 마산 호접란 수출 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모(50)씨로부터 미국 수출용 특용작물 수출단지 조성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천100만원이 든 통장과 현금카드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일에는 임산물저온저장시설 사업과 관련,지난 2002년부터 2년간 10차례에 걸쳐 1천여만원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하동군 공무원 김모(50·8급)씨를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사회가 투명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뇌물을 건네는 수법이 더욱 은밀해지면서 하위직 공무원들의 수뢰 액수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부산일보는 특히 경남지방경찰청이 뇌물수수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이 K시청이라고 밝혀 거제시도 사실확인에 나서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다.
[부산일보 보도 내용]=경남도 내 공직사회에서 최근 뇌물수수 사건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하위직 공직자들의 수뢰액수가 1천만원을 넘어서는 등 부쩍 커지고 있어 우려를 주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K시청 6급 건축업무 관련 공무원인 김모(37)씨가 아파트 건설업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계좌를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4월 모 아파트 건설업자로부터 분양 관련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1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경남지방경찰청은 16일 국고 보조사업과 관련해 로비자금 명목으로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마산시 공무원 전모(50·6급)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2002년 2월 마산 호접란 수출 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모(50)씨로부터 미국 수출용 특용작물 수출단지 조성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1천100만원이 든 통장과 현금카드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일에는 임산물저온저장시설 사업과 관련,지난 2002년부터 2년간 10차례에 걸쳐 1천여만원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하동군 공무원 김모(50·8급)씨를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사회가 투명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뇌물을 건네는 수법이 더욱 은밀해지면서 하위직 공무원들의 수뢰 액수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